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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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59명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명상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노동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담당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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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1회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23년 제11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엘림씨아이가 후원한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들이 오페라 박쥐 서곡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에 앞서 11년 동안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헌신한 김창석 지휘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박재민 ㈜엘림씨아이 대표에 대한 아동복지 유공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시작했던 돌봄수업이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가을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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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위기X인권 토크콘서트 오세요!"[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진경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기후 위기가 주거권에 미치는 영향 : 수원지역 실태 결과를 중심으로’를 ▲이연민 신영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 기후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오다!’를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교통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4인 연사 토크 인터뷰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체험, 새빛톡톡'‘신청접수’,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기후와 생태 위기의 인권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후 행동 실천 사례를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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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수원, 같이공간-동행공간 네트워킹 행사[아시아통신]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간은 어디일까?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11일 토요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에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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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 모집[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1일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를 창룡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수원 화성 성곽길 러닝 ▲화성 역사 강연 듣기 ▲안전하게 러닝하는 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는 새빛톡톡 앱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을 위해 함께 뛰고, 걷고, 즐기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