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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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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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용자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사용자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에 대한 사용성과 선호도 등 소비자의 구매 성향 분석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품질 좋은 제품 개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주관기관 등록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지역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와 함께 참여하면 선정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인천TP는 생활용품과 소형가전 등 일반소비재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 한 기업에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제품디자인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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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의 재활용시장 확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재활용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부담 해소와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탄소제품 가격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도 대표 탄소섬유 수요기업 2개사(H사, I사)와 전문기관, 그리고 재활용 업체 간 기술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비구조재용 부품 및 응용제품에 제작을 지원, 성능평가와 실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탄소섬유 제조기술 및 물성분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산업군을 도출하여 사업화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성능 표준화(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 사업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가 발굴한다. 세계 탄소복합재 대비 탄소복합재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0.66% 정도이며, 국내의 경우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카텍에이치)가 재생탄소섬유의 본격 양산을 위해 전라북도에 공장을 증설 추진( 2023년까지 년 4,500톤 규모)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도 참여해 기업에서 현물로 재생 탄소섬유를 제공하고 성능시험 등 보유한 기술자료 등을 공유,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시장 확장에 대비한 수요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 강화로 기업 생산·납품 단계부터 재활용 방안 의무화 추세에 대비하여야 하는 기업의 고민거리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재활용 탄소섬유는 강도 등 성능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기업에서 전방산업의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저가의 재생탄소섬유를 확보하여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된다면,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갖춰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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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위수탁협약 체결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가 및 식품생산 업체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위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은 앞서 관내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작년 4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기술․연구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실행을 위해 금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시 한국동백연구소 및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효성분 분석과 효능검증을 통해 통영시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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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나도 천체사진작가’특별 야간프로그램 개설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제공,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 촬영, 사진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 후 일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전면 예약제로 시행되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 시행 전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참여비용은 야간프로그램 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6세미만 무료)와 동일하지만, 천체 사진 인화를 원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천문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천체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액자를 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