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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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고민, 화순군 농업인상담소에서 해결하세요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화순군이 영농 현장의 기술적 애로 사항을 신속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1일부터 동복면에서 운영해 오던 동복·백아면농업인상담소를 백아면에서도 운영한다. 백아면 농업인 편의 증대와 효율적인 영농 지도를 위해 아산복지회관 사무실에서 동복면과 격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개 읍·면씩 6개소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농업기술, 귀농귀촌 상담부터 영농현장 지도에 이르기까지 농업인이 체감하는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농현장 애로 기술을 발굴해 신품종, 주요 병해충 경감 신기술 도입 등 지역에 맞는 실증재배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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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 벼 재배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3월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2022년도 친환경 벼 재배생산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 농업인인 것을 감안해 비대면이 아닌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지별 필수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구성하였으며 사전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작년에 큰 피해를 주었던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방제 등 친환경 벼 재배기술 및 육묘 관리 노하우 전수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농업현장에 자주 겪는 고충과 기술적 노하우 등에 대해 질의응답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안내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알찬 친환경 교육과 각종 친환경 관련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친환경 벼 재배면적 418ha 중 유기농 벼 재배면적은 179ha로 4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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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수료식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실에서‘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성공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에 걸쳐 21명의 교육생 중 1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가공창업에 필요한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행정처분 사항 대응 △재무회계의 이해 △추출농축 및 착즙음료 가공 실습 등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운데 교육에 열의를 보이는 교육생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수료하신 여러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를 발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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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시범사업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고령화,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적정 환경 유지로 스트레스 감소에 의한 증체율 증가와 사료효율 증진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관내 한우사육 3농가에 1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ICT 축산 스마트팜 농장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검증된 ICT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한우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축 질병예방 및 깨끗한 축사환경을 제공, 가축의 성장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사육가축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료효율 증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며 빅데이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한국형 스마트축산 기술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축산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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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지도직·연구직 직무 역량강화 교육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에서는 2021년도 전북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받은 상 사업비를 활용하여 신규 농촌지도직·연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10개월간의 직무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농업인교육문화 지원센터 교육장, 농촌진흥기관, 선진 우수농업인 현지 포장에서 실시 되는데, 각 팀별 팀장 및 외부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화합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김제시 소속의 농촌지도직·연구직 직원은 41명으로써 2011년도 읍면농민상담소 통폐합 이후 농촌지원과와 기술보급과 2개과로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다소 약화된 농촌지도사업 영역을 보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및 맞춤형 기술보급체계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작물별 재배기술을 비롯한 현장 진단장비, 당도·수분 측정기, 바이러스 진단키트 사용방법, 자기개발 연수계획서 작성, 강의기법, 전문가 코칭 및 스피치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직무능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 후배지도사들이 농촌지도사업을 펼침에 있어 사명감을 갖고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교육과 현장교육 등 병행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미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컨설턴트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의 시스템을 재정비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