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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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예정 공무원 귀농 '귀촌교육' 진행........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16일 실시한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 장면> 전북 고창군은 전날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퇴직 예정 공무원이 귀농·귀촌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본보기 아이 이들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듣고 체류형 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고창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창군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을 활성화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서 주체하는 은퇴예정 공무원 귀농귀촌 교육은 올해 고창군에서 3회차 진행했다. 김수일 농식품교육원 원장은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소개를 듣고 이곳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호응이 이해간다”며 “고창군은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답다”고 전했다. 현행열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은퇴를 앞두신 예비 귀농·귀촌인분들이 고창에서 성공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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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 앞장".....농업진흥원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과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현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를 제공,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시도는 클러스터별 특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전북테크노파크, 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2단계 사업’의 지원기업을 내년 2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농진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와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비용 지원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기간 내에 특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시제품·기술 개선, 수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시제품·기술 실증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실증효과에 대한 평가는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권 기업 중 일부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에스에스엘이 개발한 온실용 정밀농업시스템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구축해 데이터 수집, 급액량 계측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성과를 거둬 스페인 알메리아 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완주에 한호기술은 온실용 다목적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적용했고, 제품의 핵심 기술인 탑승모듈 개선을 통해 일본 현지 농업법인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천만 원 또는 5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스마트농생명 관련 기업이며, 타지역 소재지라도 지원 기간 내 본사, 연구소 등 부속시설 이전 시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 관련 제품(농기계, 에너지 등)에 핵심기술(빅데이터, AI, SW 등)을 융합한 산업도 신청할 수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구자헌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 발전·보급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기간 연장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수요조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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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실시한.".......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2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을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현미 강사(현미힐링심리센터)의 노인성 만성질환, 대상자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이에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2,0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연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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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최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 선정.........정읍시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은 입상자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 -그림자 조명 설치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청소년 금연 골든벨·뮤지컬 운영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운영 -금연아파트 지정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정읍시에 접목해 금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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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 점검하는 '노형수 부군수' !<고창군청 전경>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까지가 럼피스킨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이다”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소독과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고, 고창군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