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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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 다목적 체육센타 "신축 개관" !<부안군 줄포 다목적 체육센타 전경>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군의장 및 의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줄포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줄포 다목적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스쿼시장,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로 배치하고, 소방설비, 냉·난방설비, 방송설비 등을 갖추어 시설 이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읍면 7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부안읍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줄포에 두 번째로 체육센터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줄포 다목적체육센터가 체육활동을 넘어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부안·줄포 다목적체육센터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볼링장과 복합시설인 푸드앤레포츠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읍면 5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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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고창 군민의날 '열려' !<심덕섭고창군수와 군민의장 수상자들> 고창군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62회 고창군민의 날’과 ‘제50회 고창모양성제 폐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3일 저녁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군민의 날’과 ‘고창모양성제 폐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내고장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군민회, 재전군민회, 재광군민회 등 100여명의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문화체육장 김동식, 공익장 박인수, 산업근로장 김정욱, 애향장 백홍종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명예군민에 선정된 전상직(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채수정(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신달순(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 대표)씨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군민의 날 기념식 후에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 폐막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깊어가는 가을, 모양성제 마지막 밤을 수놓았다. 심덕섭 고창군수 “앞으로의 도약과 미래를 위해 군민 모두 합심하여 미래로 향하는 고창군을 만들자”며 “고창모양성제가 제50회를 전환점으로 전국 최고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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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내달 3일까지 공모사업하는 '정읍시' !<정읍시는 내달 3일까지 2024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전북 정읍시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시는 내달 3일까지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유도를 위한 ‘2024년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환경관리가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와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2024년 12월 기준 만18~45세 이하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2024년 6월 수료예정자,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우수 청년 농업인이다. 1개소당 스마트팜 온실면적기준 2000㎡까지 지원되며, 개소당 사업비 4억 4000만원 중 최대 3억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청 서류를 갖춰 내달 3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인경 농수산유통과장은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원예특작 분야 농업으로의 점진적 전환과 농업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들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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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마을문고, 도서교환 시장 '성료'......정읍시 !<2023 도서교환 시장 사진> 전라북도 정읍시는 정읍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가 지난 22일 제16회 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진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2023 도서교환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책 3권을 신간 도서 1권으로 무료로 교환해주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마침 책장에 묵혀있던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하고자 도서교환시장에 왔다”며 “헌책을 새 책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거된 헌책은 2019년 이후에 출판된 훼손과 오염이 없는 책들로, 기관·단체의 정기 간행물이나 만화책, 백과사전, 이용 가치를 상실한 도서 등은 제외됐다. 이 헌책들은 나눔의 집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기관과 교도소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새마을문고 임장훈 부회장은“이번 행사가 도서 자원 순환을 통한 지식공유와 자원 절약교환의 현장이 돼 기쁘다”며 “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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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창농악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쳐'.....고창군 !<고창농악축제 한마당> 고창군은 올해 5회째를 맞는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회장 서정순) 주관으로 지난 2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0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수많은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더욱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흥덕농협팀(흥덕, 신림, 성내), 상하장사농악단, 선운산농협팀(아산, 무장, 공음), 대성농협팀(대산, 성송), 해리해풍농악단, 고창부안농협팀(고창, 고수, 부안) 순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세계인류무형유산에 지정된 농악의 흥과 멋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여 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대성농협팀(대산‧성송)이 차지했다. 얼씨구상은 상하장사농악단, 아차상은 흥덕농협팀 등이 수상했고, 개인연기상으로는 정상기(흥덕농협팀), 최보선(해리해풍농악단), 김병희(선운산농협팀)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경연팀을 비롯한 축제에 참여한 많은 이들의 흥을 더욱 돋았다. 서정순 고창농악단연합회장은 “올 한해동안 열정을 다해 노력해주신 읍면 농악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승패를 떠나 우리 농악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고창농악한마당축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창농악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고창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