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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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년 화랑훈련 실시▲ 민, 관, 군, 경, 소방 합동 훈련인 "2023 화랑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 주도로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며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시작 ▲경계태세 격상 및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북 무인기 침투 및 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 중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시민은 거동이 수상한 사람 발견 시 장소, 인원수, 복장, 행동, 도주방향 등을 즉각 주민신고망(1338)이나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 최근 북한 미사일 위협에서 보였던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혼선, 지자체 경보 시스템의 미비 등에 문제가 도출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훈련으로 시스템 재점검 및 정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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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총력▲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취약시설을 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부ㆍ지자체ㆍ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4월 17일부터 실시해 오는 6월 16일까지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에서 새 정부 출범 원년으로 관계부처 합동 재난 위기 요인을 점검하고, 국민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안전 활동으로 매년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흥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재난 예방ㆍ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점검 대상으로 노후 교량, 건설공사장, 하수처리시설 등 53개소를 선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총 89명이 참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시설, 전기, 소방 등 취약분야 동시 점검> <점검 실효성 제고를 위한 민간 전문가 활용> <최근 사고 발생 동일유형 시설 집중 점검> 등을 원칙으로 진행했으며 시는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평소에 꼼꼼한 대비를 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분야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점검 해소함으로써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 여름은 많은 비가 온다고 전해지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이러한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 최소화 함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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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의도행 301번 ‧ 320번 버스요금 350원 인하▲ 인하요금이 적용된 안산 - 여의도 버스요금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800원에서 2,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995년 개통 이래 공단근로자 등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만큼 인하 요금의 혜택을 받는 시민은 상당수에 해당 된다. 그러나 해당노선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도내 유일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민영제 노선으로 301번은 2014년부터, 320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객의 안정적 수송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이번 인하에 대한 업체 손실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통비 경감이 지역 민생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 같은 정책 결정은 대부분의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는 시점에 안산과 서울 여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기적절한 정책 결정이다. 다만 해당 노선이 이미 적자 누적 상태이고, 적자 증대에 대한 손실 지원에 일반 시민의 세금이 쓰이는 점을 고려해 사업타당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일 필요할 것이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 참여준비를 위해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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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이달의 섬(6월) 인 "풍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천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http://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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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수상▲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을 수상한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에 이민근 시장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인대상은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적자 중 총 6개 부문 13명을 선정하며, 그 중 안산시장이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창업청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 ▲청년창업펀드 1천억 원 조성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제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사업 ▲창업기업 사회화지원 ▲고졸청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청년 취업지원 ▲관내대학 졸업자의 지역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재)국제언론인클럽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또한, 청년이 안산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청년창업과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안산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재)국제언론인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