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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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가족과 농사짓는 「새싹농부단」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신석도서관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새싹농부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신석도서관 가족텃밭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도서관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기, 작물 키우기 등으로 자연의 순환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농업 활동을 통한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른 지역 주민의 요청과 호응에 부응하여 9월에 재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텃밭 운영을 통해 스스로 키워 먹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덕분에 도서관에 더 자주 가게 되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도서관과 한 걸음 더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했다. 신석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새싹농부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적 가치 제공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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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지난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청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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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금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805만 2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금 기탁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개최한 ‘제22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남동구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난 11월 취약계층 김장 김치(10kg, 150박스) 지원에 쓰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휠체어 이동을 위해 문틀 제거를 포함한 집 전체를 수리했고, 유리가 파손되고 오래된 창문을 여닫기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집 내외부의 창문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희 위원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남동구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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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음주폐해예방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주폐해예방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번 평가는 우수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사례를 선정하여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였다. 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 및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2022~2023년에 추진한 음주폐해예방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지자체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였다. 동구는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구는 ‘모두의 행복을 위한 알코을 멈춤’이라는 주제로 동인천역 북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교통광장으로 각종 축제 및 주요 행사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취자들의 흡연, 음주, 소란 등의 고질적인 문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김찬진 구청장을 단장으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전부서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광장 전체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위험음주자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못된 음주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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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지난 8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구는 이미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단위의 적극적, 창의적 사업운영과, 우수사업을 평가·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 서구는 256개 치매안심센터 일반 부분에서 전국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대상 집중 지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지프로그램과 ICT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30%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어 조기 발견은 어렵다. 또한 관리하지 않으면 치매로 이행될 확률이 연 10~15%로 매우 높아 적절한 시기에 예방 관리가 필요한 핵심 보건 사업 대상이다. 서구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를 발견하고 등록, 상담부터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이행 방지를 늦추고 막아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7만 노인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핵심 정책을 펼친 결과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지자체의 역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