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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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화수부두‘도시재생혁신지구’추진 박차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화수부두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도시재생혁신지구’후보지로 선정 조감도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시의 기능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주도로 쇠퇴 지역 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과 함께 행정·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발맞춰 산업혁신클러스터 거점을 화수부두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 화수동 7-359번지 일원 1만1천403.56㎡에 5년간 1천3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는 국가시범지구를 통하여 뿌리산업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내 위치한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재능대학교 등과 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산업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흥해, DH조선과 함께 선도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시범지구의 파급효과를 인천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수부두 일대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추진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주요 도입시설로는 기업성장촉진센터와 창업지원센터, 제조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산업문화관광 촉진을 위한 디지털 산업체험관과 동구문화사업단 등이 있다. 인근 근로자들을 위해 실내 체육시설과 같은 다양한 산업형 사회간접자본(SOC)시설도 조성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된 화수부두 일원이 향후 최종 선정되어 동구의 산업 거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기업을 유치·활성화하여 곧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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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첫 다함께돌봄센터, 내년 상반기 영종국제도시에 문 연다내년 상반기 영종국제도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아파트’에 인천 중구의 첫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들 2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주민공동시설 일부(각 81.6639㎡, 74.037㎡)를 각각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24년 5월부터 2029년 4월까지 5년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돌봄센터 리모델링 공사, 위탁 기관 선정 등의 절차를 마친 후, 내년 상반기 중 1호점과 2호점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를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번 ‘다함께돌봄센터’가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영종 지역의 늘어나는 아동 돌봄서비스 수요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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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 하나비전교회, 논현2동에 백미 100포 후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하나비전교회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논현2동에 백미 100포 후원 전달받은 백미 100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종복 담임목사는“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이웃들이 맛있는 쌀밥을 든든히 드시고 동절기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하나비전교회 교인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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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구는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배부 ▲금연·금주구역 홍보 ▲절주 실천 현수막 게시 등을 진행하였다. 또 동구보건소 카카오 채널에서 ‘절주 능력 테스트 인증’ 온라인 캠페인도 했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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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특례 보증 약 50억 규모 달성…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천시 남동구가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는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사에 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용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남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전년 대비 약 65배에 해당하는 194개 사를 지원하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세부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3),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032-260-1500)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 구 홈페이지 (www.namdong.go.kr)의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