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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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사 우정방생스님, 남양주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일부가 진건읍 소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기록적인 한파에 더욱 힘들어하고 계실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진건읍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장학금 지원, 연탄 지원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잘 살펴 주시는 우정방생스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스님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종교보다 일체중생 인간 방생이 먼저라는 스님의 자비정신이 남양주시를 더욱 밝게 빛나게 해주시는 것 같다.”라며“물가가 치솟고 살기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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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프로그램 발굴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예꼬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6개소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선희 회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함께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정진할 예정이니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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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육 '2023년 영유아 안전 축제'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가 약 1,6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축제는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급식관리지원센터, 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자 및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교육봉사 참여와 함께 17개 체험존에서 소방,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는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참여자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상시 의료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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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화도읍에 소재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중등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학년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진행됐으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 및 직업을 부모와 함께 탐색해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 덕분에 아이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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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 가을 구근 식재 행사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2일 양일간 평내동, 다산2동, 별내동의 마을정원 협의체 구성원들의 가을 구근 식재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가을 구근 식재는 마을정원 조성이 한창인 지역 주변에 마을정원사와 꼬마 정원사들이 주축이 돼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알리움, 작약 등 2,200여 개의 구근을 심는 사업이며, 내년 봄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정원이 완성될 예정이다. 마을정원 사업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내 공여지를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가꾸어 나가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앞두고 정원 인프라 구성을 위해 평내동 의안로·다산2동 저류지 공원·별내동 덕송마을 인근 3개소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봄 정원조성 완료 후 본격적으로 시민협의체를 통한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사업은 2023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대상지 및 정원협의체를 공모, 선정한 후 5월부터 11월까지 마을정원사, 꼬마정원사, 실버정원사 등의 교육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정원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마을정원 조성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유지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정원사 협의체를 통한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