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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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겨울철 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겨울철 한파·폭설에 대비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구청 구는 겨울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했다.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 ▲협업 기능별 임무·역할 ▲제설 자재, 장비, 인원 확보 등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구는 대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와 장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 자재를 결빙이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사전 비치하고, 소형 자동식 송풍기 등을 각 동에 배부하여 제설 장비도 추가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는 방축로·봉수대로 일대 고가 다리 내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급경사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제설 대책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구는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시설 피해 방지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는 선제적인 자연 재난 대책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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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고, 경기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선도하다![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2023 경기미래교육을 실행하고자 올해 국제교육부를 신설하여‘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학교자율과제로 선정 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 하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이 주관한 ‘평내고 외국어 신문-생글평글(생생하게 글로벌 소식을 전달하는 평내고의 글로벌 신문) 창간호’가 발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국어로 발간한 것이 큰 특징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평내고의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며 외국어 선택 과목별 특징 기사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외국어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11월 10일에는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의 산출물 발표로‘국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외국어 프리젠테이션, 외국어 노래 부르기 및 밴드 공연, 리믹스한 외국 노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교생이 외국어를 활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치파오, 유카타, 플라멩코 등 외국의 전통 의상 체험 및 놀이 체험, 중국 버블티 만들기, 일본 타코야끼 만들기, 스페인 츄러스 만들기 등의 음식 문화 체험과 외국 문화 도전 골든벨을 통하여 글로벌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육 서포터즈단 부단장인 2학년 최수아 학생은“음식 문화 체험을 준비하며 외국의 식문화가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많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외국 의상을 직접 입어 보니 모든 나라의 문화는 아름답고 고유의 특성이 있으며 우리나라 한복의 아름다움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평내고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2023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운영학교’로써, 중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중국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소양 함양을 위해 중국어권 고등학생들과 수업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베이시립 송산고등학교와 펜팔 편지쓰기, 양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제작 공동프로젝트, 온라인 수업 진행, 컬쳐박스 주고받기 등을 운영하며 중국어 실력을 고취하고 타이완의 청소년 문화 및 중화권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평내고는 경기도교육청 지정‘2023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교’로 중국어 교육과정 다양화 및 특색화 운영, 실용 회화 중심 수업을 위하여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며 중국어 교사와 팀티칭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내고 2학년 곽중현 학생은“원어민 선생님을 통하여 중국 현지의 문화와 언어 등을 더 생동감 있게 알 수 있고, 타이완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며 중국어로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으며, 중국어 수업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수업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내고 이준호 교장은“우리 학교 국제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시대인 글로컬(Glocal)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으로, 평내고가 21세기 경제와 문화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평내고 외국어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평내고는 2018-2022 과학중점학교(남양주시청)로 탄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3-2025 레인보우메이커학교(경기도교육청)로 선정되어 양질의 창의 융합 메이커 교육을 하고 있다. 2021-2023 유네스코 학교(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 선정되어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 및 토론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평내고의 입학 설명회는 11월 23일(목) 17시에 개최되며 평내고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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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솔선수범’하는 종로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자원 낭비·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예로 지난 7월부터 ‘그린업’과 손잡고 구청사 층별 탕비실에 다회용컵 보관함, 반납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 온 점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층별 탕비실에 설치된 다회용컵 보관함에서 자유롭게 컵을 꺼내쓴 뒤 반납함에 넣으면 돼 이용하기 편리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반납함에 회수된 컵은 수거해 그린업 자체 세척장에서 초음파 세척과 고온 살균 처리를 거쳐 다시 제공한다. 종로구 직원 1명이 일 평균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종이컵이 2~3개라고 가정했을 때, 다회용컵을 쓰게 되면 한 달에 약 50개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한 구청 직원은 “기존에는 각종 회의나 민원 응대를 위해 1회용컵을 쓰는 일이 많았지만 다회용컵 사용 환경이 조성된 후로는 달라졌다”며 “텀블러는 씻는 게 다소 번거로웠는데 다회용컵은 보관함에서 꺼내쓰고 바로 반납함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을 줄이려는 노력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 9일 통인시장 상인회, 예금보험공사, 통인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과 ‘통인시장 일회용기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각 기관은 통인시장을 대표하는 도시락카페 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자발적 주체로서 1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예금보험공사는 식기세척기 설치와 관련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약 200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종로구와 사업단은 ESG환경 구축을 위한 공사‧관리‧감독을 맡기로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뿐 아니라 민관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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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따뜻하게’ 구로구,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설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보건환경대책, 민생안정대책 등 5개 분야에 걸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 신속 대응 △적설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구민 안전 확보 △체계적 감염병 예방 및 청소 대책 추진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한파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관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를 통한 구민 생활 안정 도모 등을 정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강설 대비 제설 관리체계 및 구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이다. 우선 올해 6곳에 도로열선이 추가 설치됨에 따라 이번 겨울부터 총 8개를 운영한다. 또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소포장 제설제 1포의 무게는 20킬로그램(㎏)에서 15킬로그램(㎏)으로 낮췄다.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의 경우,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외에도 밀집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적설 취약 구약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녹지대 점검 대상은 185개소에서 413개로, 가로수 점검 대상은 10,620주에서 11,980주로 확대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늘었다. 기초생계, 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대책비 지급 인원은 7,200가구에서 7,870가구로 늘었고, 노인 맞춤 돌봄 및 무료 급식대상자는 2,568명에서 2,622명으로 확대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의 내용은 물론, 보강된 사항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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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2곳"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부안군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이미지>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부안군 대표축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스카이갤러리 등 다채로운 야간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2024년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