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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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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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제2회 일자리박람회 성료[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라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행동 유형 검사(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제2회 일자리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구리시민에게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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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 과정 수료식 개최[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6기 숨은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등 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 4회기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대응 원칙과 방법을 익혀 문제 상황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치매 가족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말할 수 있고 어디에서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뜻깊고 마음 따뜻해지는 교육이었다.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30명, ‘제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에서 8명 등 총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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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 입주기업 성장지원 워크숍'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기업의 로컬 프로그램을 탐방하는‘2023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한 14개 창업팀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멘토 기업인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열린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성장할 수 있는 민간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 및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회원사 사례 강연, 체험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현정 센터장의 민관 협업 사례와 우수 로컬 프로그램 등 제주만의 특화된 환경과 사회적경제 허브 구축 등에 대한 현황 설명,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체험 탐방으로는 제주시 대표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증사회적기업 ㈜제주생태관광의‘머체왓 숲 몸 치유프로그램’과 마을기업‘무릉외갓집’귤청 만들기 체험 등이 이루어졌으며, 제주민간네트워크협의회 우수회원사 사례 강연으로는 마을기업‘무릉외갓집’김순일 실장과 인증사회적기업 ㈜제주생태관광 윤순희 대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주기업 및 사회적경제 멘토 기업인들이 동반자적 관계로 상호 역량 강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남양주시 민간네트워크 연대구축을 위한 당사자 조직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선 계기가 마련됐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 입주 창업팀 ㈜선우컴퍼니 김병준 대표는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소통에 대한 의미와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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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024년부터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발촉된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의논하고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봉사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화도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화도읍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 화도읍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화도읍은 공개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 및 위원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월 말까지 위원을 선정·위촉할 예정이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은“주민자치회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다.”라며“다양한 재능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화도읍의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