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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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도르 베이커리와 함께 저소득가정 성장기 아동 빵 나눔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저소득가정의 성장기 아동 빵 나눔을 하고 있다. 꼼빠도르 베이커리는 관내 행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7월부터 민간 자원을 연계한 희망옹달샘 사업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10여종의 다양한 빵을 후원받아 한주에 1개동씩 저소득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을 전달하고 있다. 서문계환 대표는 “성장기 아동들이 꼼빠도르 빵을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다면, 이보다 큰 보람은 없을거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희망옹달샘 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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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용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해석)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09시~13시까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미용봉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9월 12일 화요일에도 아침일찍 광명에서 출발하여 화성아르딤복지관에 도착하여 장애인 30여명의 머리카락을 손질하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봉사를 시작하다보니 봉사자와 수혜자 서로가 유대감이 생겨서인지 지난달에 오셨던 분이 이번달에 안보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분들은 육선미이사,정연화조합원,김영주조합원,이해욱조합원이 함께 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오해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 봉사해주신 이사님과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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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엘몽끄 베이커리으로부터 빵 후원 받아 전달▲엘몽크 베이커리 안양시는 만안구 삼덕공원 앞에 위치한 엘몽끄 베이커리(대표자 김수진)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주 2~3회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빵을 아동의 가정 방문 시 간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수진 엘몽끄 베이커리 대표는 “빵을 만드는 생지를 매번 반죽해서 만들고 있다”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기회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빵을 후원해주신 엘몽끄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여기에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엘몽끄 베이커리 외에도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입점한 옵스 베이커리에서 2019년 9월부터 빵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2748가구(2023. 8월 기준)에 전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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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보건소,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허약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유도하고 영양상태를 관리해 근력을 키우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해 8주간 진행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상태가 우려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악력 측정, 앉았다 일어서기 등 세부 건강 상태를 개별 확인하고 걷기지도자가 진행하는 워킹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매일 햇볕을 쬐고 동네를 올바르게 걷는 활동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신바람 웃음체조, 영양관리를 위한 설렁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의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걷기 등 실천 활동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향미 안양시만안구보건소장은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허약 속도 지연을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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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 큰 울림 줄 것”▲‘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가 지난 26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이 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연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사업을 시작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 관련 센터 6개소를 운영하는 ‘정신건강 수도’”라며 “부족한 인프라와 인력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로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나눌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우측)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소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가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홍창형 센터장은 “정신건강 2.0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정신건강사업 등 맞춤형 예방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1년부터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했고, ACT(정신질환자 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다”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창형 센터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용혁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병은 자살예방센터장, 이인숙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ADHD(아동), 노인정신질환(노인), 자해 SNS(자살예방), 마약(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로비에서 ‘마로’ 앱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