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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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중앙도서관, 영어리딩도서관 리딩게이트 운영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리딩도서관인 ‘리딩게이트’ 이용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리딩게이트’는 영어전자책(eBook), 독서퀴즈(pBook Quiz), 영어 동영상(Movie Book) 등 5천500여개의 콘텐츠를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용 앱(App)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 진단을 통해 6개 레벨 중 적합한 레벨을 찾아주고 맞춤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영어독서와 학습이 가능하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에서 영어리딩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500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자유롭게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760-56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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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본사랑과 '임인년 신년맞이 감일사랑나눔'행사 진행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지원하는 본사랑죽(조이엔본죽)에 선정되어, 2022년 1월 7일(금) '임인년 신년맞이 감일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20가구에 파우치 죽 1,500여 개를 전달하였다. 담당 사회복지사(김진아)는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와 약 복용 등의 이유로 소화 기능에 어려움이 있어 식사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소화 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지옥선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자주 아프다"라며 "그럴 땐 간편하게 죽이라도 한 그릇 사 먹고 싶은데, 죽집도 멀고 경제적으로 부담되어 포기하게 된다."라며 "오늘 받은 죽들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여 한동안 식사 걱정이 없을 것 같아 매우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 02-474-3111로 문의하면 된다. ▲ 파우치 죽 종류(6종류)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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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출생아부터‘첫 만남 이용권’200만원 지급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사업 또한, 이전과 같이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만 23개월 미만까지 월 30만원씩 영아수당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돼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은 사용을 제한한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1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정부24(https://www.gov.kr) 또는 아동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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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3호선 정상 개통 총력, 위례신사선 연장도 다시 추진”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5일 감일동과 위례동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동 주민들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진행 상황, 교통개선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 “현재 KDI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는 타당성 검토 이후 철도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LH 등과 적극 협의해, 2028년 정상 개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감일동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김 시장은 “감일동에는 두 가지 중요 인프라가 만들어지는데, 공공복합청사는 2023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문화·체육 등 생활 편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은 감일지구에 인접한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등 배차 조정 및 증차로, 교통신호체계는 지속적 모니터링 결과를 LH가 수행 중인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에 반영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 진행된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위례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 우선인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이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송구하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25년에 변경하는 상위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동은 젊은 도시여서 아이돌봄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해 5개소를 신설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2곳 더 확충해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위례신사선 연장 과정에서 이웃 도시인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가 교통·환경 문제를 함께 풀어나간 것처럼 위례신도시는 ‘한 지붕 세 가족’의 공동운명체적인 성격이 있다”며 “하남위례성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위례가 더 도약하고, 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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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홀몸어르신 대상 동계 돌봄 물품 전달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치매 및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와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등을 전달하는 ‘동계 돌봄 물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돼 고독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대면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 피해 취약계층인 치매·홀몸어르신 가정에 동계 돌봄 물품을 지원해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동계 돌봄 물품은 ▲온열매트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여주 고구마(5㎏) 1박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담당자의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아울러, 방문상담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한 후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