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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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교육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는'.......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복지 교육 예산을 시 전체 예산의 26.4%를 차지하는 2천 76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읍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교육 도시 정읍’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을 위한 복지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는 코로나19 이후 3차례에 걸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319억 64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위기 가구 긴급 생계 지원과 한시 생계 지원, 취약 계층 돌봄 인력 마스크 지원, 자가 격리자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07억 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이 시작됐다. 그간 자가 격리 2600여 세대에 1억 4400만 원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격리를 성실히 이행한 1639세대에는 13억 4천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해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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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위너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멀티탭 200개 기부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위너스(대표 김창성)는 지난 8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멀티탭 200개를 기부했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시에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부방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학업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너스는 지난달 18일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 ‘디딤씨앗통장’에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 전달식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멀티탭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멀티탭 200개를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책상에 설치해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위너스 김창성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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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 온도 153℃ 달성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의 이웃사랑 온도가 코로나19 한파에도 펄펄 끓었다. 4일 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5억원을 목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성금 및 현물이 7억6천406만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된 지난해 모금액 6억5천657만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 침체된 경제활동 분위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저소득가구 생계지원,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랑의 온도가 153℃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기업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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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득찬(饌)지원 사업 추진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손수 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함으로써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워 매번 식사 때마다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반찬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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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신장동, 덕풍동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위해 기밀성 창호, LED 조명, 옥상 쿨루프 공사 시 순공사비용의 50%, 호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와 공사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지원대상 구역과 지원 상한 금액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공사인 창호·조명 교체 공사에 옥상 쿨루프 공사를 새로 추가해 진행한다.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도시재생과(☎031-790-57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