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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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어린이집 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팔달구(구청장 김기배.가운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9일 팔달구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당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민간·가정어린이집 단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 물품을 후원하여 이웃돕기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임원들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육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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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을 통한 생태교육 현장에 가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월 13일(수) 오후, 구례 광의초등학교에서 2023년 2학기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이번 전라남도 농촌유학 현장방문에는 서울시교육감, 구례 광의초등학교 관계자와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례 광의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유학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2학기 현재 총 148명의 서울 학생이 전라남도에서 농촌유학 중이다. 2023년 2학기 전라남도 농촌유학 거주유형별 학생 수는 가족체류형 132명, 유학센터형 9명, 홈스테이형 7명이다. 서울 학생이 생활 중인 전남의 농촌유학 학교는 초‧중학교 41개로, 지역은 15개(강진, 고흥, 곡성, 구례, 나주, 담양, 무안, 보성, 순천,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해남, 화순)이다. 현재 서울에서 6명(4가구)이 유학 가 있는 구례 광의초등학교는 지리산이 보듬고 섬진강이 안고 도는 생태체험의 최적지로 농촌유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리산 둘레길 걷기, 자전거 타기, 수상레저, 스케이트 및 스키 체험 학습 등 계절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움틀 활동’을 운영하며, 꿈‧끼 탐색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예술 꽃 씨앗학교, 순천만 생태교육 및 마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 ‘행복하게 꿈틀 활동’을 운영하여 유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매주 수요일 ‘아침체육활동’, 매주 금요일 ‘그림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 학부모회 주관 ‘함께하는 모내기’ 및 ‘구래 脈 진로 캠프’ 등을 학부모들이 직접 주관하는 등 농촌유학생 학부모의 참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시의 아이들이 농촌유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마음에 간직한 채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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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롯데시네마 후원 아이돌보미 100명 무료 영화 관람▲ 롯데 시네마 평촌점에서 영화관람을 하는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 돌봄서비스종사자 안양시 아이돌보미 100명이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로 맞벌이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이다.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준비물 보조 등의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아이돌보미 무료 영화 관람을 추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들이 돌봄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돌봄 정보를 교류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관계자는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쉼이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편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anyang.familynet.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45-547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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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운동 펼친 '조선대학생들' !<조선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원들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학생 93명이 고창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조선대 제26대 총동아리연합회 ‘새롬’(회장 김주석)이 고창군 로컬잡센터와 연계해 기획했다. 조선대 학생들은 월성마을, 계룡마을, 상복마을, 남산마을 등에서 고추수확을 비롯해 밭 고르기, 비닐하우스 잡초 제거 등을 진행했다. 김주석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시골 농촌봉사활동을 시도한 경험은 힘들었지만, 조선대학교 학우들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필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태어나서 처음 농촌에서 밭일을 해 보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들과 날들이었다”며 “평소에 우리가 쉽게 남길 수 있는 음식재료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피땀이 섞인 귀중한 것 들인지 느끼게 됐다. 특히 100여명의 학우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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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 전문의가 쉽게 알려드립니다!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9월 4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3주 동안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위(Wee)닥터*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2021년에 시작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우울 등 위기, 학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로 3차례** 진행되었다. * 교육부-시도교육청-(사)열린의사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정신과 전문의가 정신의학적 자문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자문을 제공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 시즌1(2021.3.8.∼3.26.), 시즌2(2021.10.12.∼11.4.), 시즌3(2022.9.20.∼10.18.) 이번 시즌4 강연회는 8명의 국내외 정신건강 전문의가 ‘우리 아이 마음 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강연한 9개 영상으로 구성되며, 강의 영상은 강연회 기간(9.4.∼9.22.)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오전 10시), 위(Wee)닥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eedoctor)에 차시별로 1개씩 탑재된다. 위(Wee)닥터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시즌의 영상도 탑재되어 있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최신 주제를 이해하고, 학교폭력이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자녀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녀 이해를 돕는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학부모님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