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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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연계한 ‘케이-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 애니메이션게임페스티벌(AGF)에서 공개[아시아통신] 인기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속 영웅들을 현실 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실감 콘텐츠가 출시됐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여섯 번째 결과물인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가 지난 주말(12.2~3)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최대규모의 서브컬쳐 축제 AGF(Anime × Game Festival,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이하 AGF)에서 공개됐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AGF에서 공개된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지식재산권을 활용,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주식회사 스타네트웍스)가 제작·운영을 맡았다.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 속 영웅을 소환하는 장면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총 10종의 영웅이 무작위로 소환되어 화려한 스킬 영상을 선보인다.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 2018년 런칭 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이(e)스포츠 대회를 매년 여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유통하는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은 수집형(캐릭터 수집/육성) RPG 게임으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 2018년 런칭 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이(e)스포츠 대회를 매년 여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는 오는 7일 이번 사업을 통해 확장된 지식재산권 성과를 집대성한 ‘K-콘텐츠 IP 융복합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구매자나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이벤터스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협약 콘텐츠 대기업 5개사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스마일게이트, 넥슨)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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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 한국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아시아통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이사장 이창원)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인력 1만1,495명의 전국 최대 소방조직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소방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탄력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수요와 성과 중심의 조직 진단·분석을 실시했다. 미래지향적 조직 설계를 위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는 기능을 통합하고 신규 수요분야는 보강했다. 또 출동량이 많은 부서와 위험요소가 큰 지역을 중점으로 인력 재배치를 통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전체 조직을 진단했다. 분석 결과에 근거해 발굴된 재배치 가능 인력은 119안전센터 신설과 구급 수요 증가 지역에 배치했으며, 16개 조직을 폐지하거나 통합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인력증원 없이 도민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실질적인 소방력 강화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기관별로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과학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조직과 인력 운영의 방법에 따라 성과의 차이도 클 수밖에 없기에 앞으로 더욱 세밀한 조직 분석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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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방재단, 이웃동네 이면도로 대설 대비사항 교차 점검[아시아통신] 경기도는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4일부터 2주간 겨울철 대비 인접 시군 지역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설시 주요 도로는 제설차량 장비를 통해 제설 활동이 잘 이뤄지는데 반해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은 제설 활동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인접 시군을 방문해 이면도로 제설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점검 항목은 ▲대설 한파 시 시·군,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비상연락망 등 상황공유 체계 운영 여부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제설도구 지원 및 배치 현황 ▲이면도로 구역별 제설 활동 계획 ▲한파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 계획 ▲자율방재단 제설 활동 시 활동비 및 보험 지원 여부 등이다.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31개 시군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약 9천500명이 재난 대응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인접 시군을 방문해 도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설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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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의 날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 진행[아시아통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역이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기간 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홍보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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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 살얼음 대비 광주시 현장점검[아시아통신]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1일 광주지역 겨울철 대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지역은 도로 살얼음에 대비하기 위해 지정한 결빙 취약구간으로 광주 퇴촌면 염치고개, 곤지암읍 남이고개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경사가 급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돼 있고, 운전자 안전을 위한 결빙주의 표지판도 설치돼 있다. 결빙 취약구간은 도로 살얼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고갯길, 터널 입출구, 교량, 응달지역 등으로 경기도는 지난 11월 지방도와 국지도 내 71개소를 결빙 취약구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도로 살얼음은 대기온도가 영하가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강설, 강우시 제설제 사전살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시 대비가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제설작업이 끝난 후에는 제설함을 확인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를 보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