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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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 분동 앞두고 화합의 장 마련[아시아통신]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신장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신장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매홀지역아동센터 리틀하모니팀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신발양궁, 에어사다리 등 주민이 참여하기 쉬운 명랑운동회와 합기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플레이디딤1) , 양궁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한 동민들은 추위를 잊고 연령대별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으며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내빈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장동체육진흥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분동이 되기 전 신장동민이 모두 모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신장동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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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 성료...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이음 문화' 마련[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오산시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 축하공연을 비롯해 관내외 총 8개의 각 합창단의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교류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이듀스매스터코랄의 성장하는 교류 ▲오산시여성합창단과 경기여성합창단의 나눔의 교류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과 수원시니어합창단의 공감의 교류로 총 320여 명의 공연자들이 세대를 잇고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산하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오산 합창 페스티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황미진 지부장은“시민이 예술인이 되고 예술인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지속되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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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통진도서관 겨울독서교실'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아시아통신]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2~4학년을 대상으로2024년 통진도서관 겨울독서교실 '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를 2024년 1월 15일 ~ 16일, 22일 ~ 23일까지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록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혼자서도 잘하는 독서록 쓰기'는 4회차로 이현주 작가의 '혼자 해볼래 독서록 쓰기'와 다른 주제 도서'리디아의 정원'등을 통해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동시 형식으로 쓰기 와 편지 형식, 소개 형식의 독서 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독서록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의 접수는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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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한울생약(주) 이웃돕기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통신] 파주시 문산읍은 4일 한울생약(주)과 이웃돕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문산읍과 한울생약(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한 정기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울생약(주)은 물티슈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무첨가, 무자극의 재료를 이용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아기 물티슈를 만들었고 2019년에는 세계기업을 목표로 수출시장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 물티슈 수출 비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해 이재민 후원, 탄현면 정기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영돈 한울생약(주) 대표는 “한울생약이 성장해 가면서 기업의 성공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희의 도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대표님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행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문산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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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사랑과 희망 담은 크리스마스트리로 환하게 빛난다[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4동은 연말을 맞아 11월 30일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관내 마을 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곳은 파주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야당동 239-167번지)으로, 올 한 해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해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역시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자 설치했으며, 오후 5시경부터 밤 11시까지 조명이 자동 점등된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주민분들의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운정4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