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경기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아시아통신]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도 강화한다.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시군의 소규모 옥외사업장, 논밭작업장에 대한 예찰․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기존 홍보물 등 홍보수단 외에 6월부터 아파트 승강기 내 영상표출장치(4만여 대), G-버스 TV(1만 6천여 대) 등 홍보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로 폭염 빈도․강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며 “폭염 대응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폭염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농기원,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반려식물 전시관 및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콘테스트는 15개 시군의 도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 식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제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 2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는 생활원예 아이디어 경진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17일 콘테스트에 참가한 15개 작품은 1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되고, 도 농기원에서 선정한 8종의 우수 반려식물은 같은 날 경기곤충페스티벌과 연계해 반려식물 체험·홍보부스에 체험부스 200가족, 나눔부스 3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 농기원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훌륭한 반려식물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들에게 반려식물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6월 14일까지 시외버스 안전 지도․점검 추진[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시외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외버스 차량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등을 점검한다. 경기도 내 모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가 대상이며, 사전에 안내된 점검 기간 내에 운수종사자의 필요한 교육 및 휴게시간 준수, 차량의 일상점검 실시 등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 차량의 안전장치 작동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수종사자의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여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수행 등을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저한 점검과 교육 등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및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경기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정부경찰서, 주택가‧통학로 합동점검 실시[아시아통신]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과 경기북부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8명을 포함하여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능역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지역 3개소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실제 이용자인 도민의 시각에서 해당 지역의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직접 조사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 참여‧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하며 총 52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년의 날’, 배달특급이 함께 축하해요![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축하해 스무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