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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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성료.'......고창군 !1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4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1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햇고, 임원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둥부 학생 선수에게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입상자 역시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수 선발이 랭킹 포인트로 작용해 선수들의 승부욕을 높였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가 열렸고, 참가선수와 관계자 이외 대회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이어 고창에선 14~19일 ‘중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국내 50팀, 1500여명의 대학생이 겨루기와 품세 등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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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시설" 최신화.....공격적, 마케팅 '효과'....고창군!!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생활체육시설을 최신화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 고창군은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족구전용구장 조성, 고창·성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교체 및 시설보수, 테니스장 조명교체)’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총 90홀에 달하는 파크골프장 설립을 위해 상반기 중 ‘지역별·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스포츠타운, 고창군 서남부권역(공음면 선동리), 재해위험지구·노동천·고창천 등에 파크골프장을 계획 중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60억여원을 들여 공설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9홀), 잔디광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군민들의 체육활동과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체육시설(배드민턴, 탁구)전용구장 건립사업, 공설운동장 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총 106억여원 규모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휘문고 야구부 등 20팀 250명을 유치해 고창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고창에서 장기간 합숙 훈련을 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했다. 이달 중 대한축구협회 등 다양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다. 또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높을고창배 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학생 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14개가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명품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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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막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24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총91개국 2900여명이 참가 15개 종목에서 10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감동을 안긴 이번대회에서 한국은 금2 은5 동2개로 종합 14위를 하였으나 설상. 썰매 등은 노메달에 그쳤고. 한국쇼트트랙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세대교체의 숙제를 남겼다. 다음대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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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 '너울성 파도에 참변'....!!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영덕군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2년 2월18일(금) ~ 2월22일(화)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이 끝난 후 바닷가 구경을 갔다가 너울성 파도에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닷가 관람에 나선 선수들은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를 못해 바닷물 옆까지 접근해 구경을 하다가 바닷물에 휩싸여 바다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숨진 선수는 침수된 500M 지점에서 구조되었으나 이미 숨진 뒤여서 안타까울 뿐이었다. 또한 파도에 부딪쳐 부상을 입은 5명의 선수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나타났다. 어린 선수의 생명을 잃은 부모님의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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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키 애호가가 바라본 中 남부 지역의 빙설 스포츠 열풍(저장(浙江) 윈상차오위안(雲上草原) 스키장 제공) 최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안지(安吉)현에 위치한 스키장을 찾은 서울 출신 이정은씨는 "창장삼각주(長三角) 지역에서도 한국 강원도에서 타듯이 스키를 탈 수 있을 줄 몰랐다"며 "중국 남부 지역의 스키장도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씨가 방문한 '윈상차오위안(雲上草原)' 스키장은 2020년 개장했다. 해발 1천168m에 산봉우리에 자리해 있으며 총 면적은 20만㎡에 달한다. 1만여 명이 동시에 스키를 탈 수 있다. 길이 2.4㎞의 중·고급 코스 슬로프가 준비돼 있으며 최대 경사도는 33%에 이른다. 스키 이외에 호텔·온천 등의 시설도 구비돼 있다. 10여 년 전 공부하기 위해 상하이에 처음 방문한 이씨는 당시만 해도 창장삼각주에는 빙설 스포츠를 즐길 장소도 부족했고 즐기는 사람도 드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빙설 스포츠의 발전 속도에 감탄했다. 겨울철 일주일에 두세 번씩 빙설 스포츠를 즐기던 이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만 하더라도 매년 한국에 돌아가 스키를 즐겼다. 하지만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돌아오기 어려워진 그는 주변에서 빙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 상하이 Snow51 실내 스키 훈련장. (취재원 제공) 이정은씨는 상하이 민항(閔行)구 '서울 야시장(首爾夜市)'의 한 한국식 고깃집 점장이다. 이곳에서 1천m도 채 안되는 거리에 대형 쇼핑몰에는 아이스링크와 실내 모의 스키 훈련장이 있다. 이씨는 "언제든지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고 전문 트레이너를 골라 배울 수 있다"며 "상하이 인민광장에도 아이스링크가 있고 상하이 경기장 근처에도 스키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상하이 내 아이스링크와 스키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상하이 린강(臨港)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스키장 '빙쉐즈싱(冰雪之星)'의 랜더링 이미지. (웹사이트 발췌)그는 동계올림픽과 함께 창장삼각주 지역에도 빙설 스포츠 관련 인프라가 많아지고 잘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이 린강(臨港)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스키장 '빙쉐즈싱(冰雪之星)'이 지어지고 있다며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저장 윈상차오위안 스키장 제공) 스키는 중국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남부 지역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배워볼 기회가 생긴 셈이다. 이씨는 "체험에서 취미로, 취미에서 정기훈련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스키복과 스키 종류도 다양해져 스키장에 가면 예쁜 옷차림의 중국 여성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빙설 스포츠가 주로 중국 북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남부 지역에서는 즐기는 사람이 적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북부 지역의 스키장을 방문하는 남부 지역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씨는 빙설 스포츠에 대한 중국 남부 지역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고 있다며 "집 근처에 스키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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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9일 대회 현장 이모저모'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9일 대회의 생생한 현장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독일의 토비아스 웬델, 토비아스 알트가 9일 결승선을 통과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야오젠펑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 경기가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독일의 토비아스 웬델, 토비아스 알트 조가 합계 1분56초55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9일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그라이데러가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펑카이화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남자 스키점프 노멀힐·크로스컨트리 10㎞ 경기가 9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에서 열렸다.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그라이데러가 이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의 야경. (사진/허창산 기자)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 경기가 열렸다. 9일 노르웨이의 비르크 루드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슝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빅에어 종목이 9일 베이징 서우강(首鋼)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렸다.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펠레그리노가 꽃다발을 던지고 있다. (사진/딩팅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프리 메달 수여식이 9일 장자커우 메달플라자에서 진행됐다. 9일 부상당한 체코의 벤둘라 호피아코바가 슬로프 아래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왕하오페이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가 9일 장자커우 윈딩(雲頂) 스키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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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민석이 해냈다' 빙속서 한국 첫 메달 안겨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 '빙속 괴물' 김민석(성남시청)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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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겨 차준환, 은반 위 연기 집중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8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서우두(首都)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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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교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해 자원봉사 교재 집필아시아통신 송신화 기자 | "한국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팀의 서비스 경험을 중국과 나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교재를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김경식(65) 허베이(河北)외국어학원 한국어 교수의 말이다. 여러 번의 토론과 수정을 거쳐 그는 지난 2021년 1월 4만 자가 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교육 교재 '올림픽 회화'와 '술어집'을 완성했다. 해당 교재들은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각국의 예절, 자원봉사자 책무, 경기 규칙 및 용어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현재 허베이외국어학원은 학생들로 구성된 언어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경기장 운영 및 외국어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함께 열리고 있는 베이징과 장자커우(張家口) 경기구역에 파견했다. 김 교수가 만든 교재는 학생 자원봉사자의 사전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김경식 교수(가운데)가 교내 교수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허베이외국어학원 제공) 지난 2014년 허베이외국어학원은 한국 경남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같은 해 9월 김 교수가 한국어 교수로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에 파견돼 1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중국에서 일하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버스를 타고 도시 곳곳을 다니며 현지인의 온정을 느꼈다. 임기가 끝날 무렵 그는 "1년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기존 계획을 바꾸고 스자좡에 남아 계속 교수직을 맡기로 결심했다. 이듬해 2015년엔 베이징은 장자커우와 손잡고 '2022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따냈다. 스키 애호가인 김 교수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매우 기뻤다고 회상했다. 그의 많은 동료와 제자들은 이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김 교수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의 노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 교재를 집필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방학 때마다 한국의 올림픽 관계자들을 만나 자료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있는 김경식 교수. (허베이외국어학원 제공)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 교수는 이야기 형식으로 자원봉사자의 각도에서 자원봉사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공항 픽업, 숙소 열쇠 분배, 경기 종목별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을 알려줬다. 허베이외국어학원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교사로 구성된 편집팀을 꾸려 김 교수가 집필한 교재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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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등 '성공리에 마쳐'.....고창군!!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C급 지도자 강습회가 2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성공리에 끝났다. 현직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수원FC), 이승기·한교원(전북현대 모터스) 등 120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했고 정해성 감독을 비롯하여 이임생, 서동원 등 전 국가대표 출신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고창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축구 감독 자격을 부여하는 수준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창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은 전문행사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천장어 등 다양한 먹거리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월에도 68명이 참가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12세~15세 유소년 육성)을 6일간 고창에서 개최했다. 강습회 및 골든에이지 참가자들은 고창에서 장기 합숙을 하며 식당과 마트 등을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한축구협회와 협력해 각종 지도자 강습회를 고창에서 개최해 스포츠도시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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