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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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 개최[아시아통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정책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촌의 초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시도됐던 대부분의 사업은 단순 시행하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면, 앞으로의 정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 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및 방법 등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 발전계획 기본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는 지역주민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공동학습회, 분과활동, 주민총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이번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통해 미양면의 미래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와 토론이 진행되길 바라며 미양면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이 모아가길 기대하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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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가설산업, 다원소재, 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아시아통신] 지난 20일, ㈜그린가설산업에서 300만원과 다원소재(대표 안태광)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그린가설사업 대표, 다원소재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3천3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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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문화도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개최[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어, 안성만의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교류의 장 ‘안성문화장’을 컨셉으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판매 및 파일럿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마켓, 공예체험, 공예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에서는 도자소품, 은공예품, 한복장신구 등 공예품 판매와 한지·천연염색·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약 2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에는 약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공예품을 직접 만들면서 진행된 공예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상단을 발굴·육성하고, 사람·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문화주체육성, 문화경쟁력 강화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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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중장년층 원예 심리치유사업[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장년층 원예 심리 치유 사업 ‘마음이 즐거운(정)6동,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실시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5가구를 선정해 10월까지 매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함께 원예 작업을 하며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마음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고자 한다. 만든 작품 중 일부는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가족, 이웃 등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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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지역서점 협력사업, 신이현·김연수 작가와의 만남[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