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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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의 달 행사 '봄:크닉 음악회' 진행[아시아통신]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가정의달 행사 ‘봄:크닉 음악회’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했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가족간의 교감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관내 영유아 가정 4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공연은 클래식 악기를 이용한 세계 각국의 음악 여행으로, 친숙한 선율에 가사를 붙여 다함께 불러보거나 흥겹게 율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2부 공연은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다양한 감정에 공감하며, 국악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전래동화로 풀어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악기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영유아들이 편안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존을 마련하고 영유아, 부모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운 웃음을 공유했으며, 머문 자리를 다함께 정리해 지구를 구하는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공연문화 체험을 통해 영유아 가정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영유아 가정 내 소통과 교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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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해 재난 사고 막는다[아시아통신] 광명시가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과 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개소를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개소,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개소,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개소, 숙박 및 의료기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개소와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키는 한편,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점검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기관과 소방, 전기, 건축, 가스 등 기술 분야 전문가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협회,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29일 현재 대상 시설의 44%인 15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6월 22일까지 나머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점검에서 지적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비상 대피 통로유도등 전원 문제, 도로 단면 균열과 누수, 소방펌프 노후화 등의 문제는 즉시 보수 조치할 예정이며, 민간 시설 지적 사항도 후속 관리를 통해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실제적 위험 요인을 발굴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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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전문성·실효성 바탕 내실있는 위원회 개최[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김포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회의에 앞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 서울시 동작구 성별영향평가위원 등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임기동안 김포시 성별영향평가 관련사항에 대한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개선의견이 제시됐으며 올해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사업을 우선으로 총 56건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향후 김포시는 전문성 및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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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독한커플 김혜선·스테판 부부 홍보대사 위촉[아시아통신] 국제커플인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지난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양한 문화의 조화와 교류에 앞장서는 상호문화주의 도시인 김포시는 국제커플이자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김혜선 홍보대사의 경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김혜선은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KBS'개그콘서트' ‘최종병기그녀’란 코너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쳐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 김포 구래동을 포함 전국 곳곳에 점핑 피트니스 체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녀가 독일 유학 중 현재 남편인 독일인 스테판 지겔을 만나 2018년 국제결혼에 골인한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너는 내운명' 방송을 통해 부부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현재 이민정책의 컨트럴타워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과 국제 빙상의 메카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님과 김포가 하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홍보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그 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연임 가능하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 중에는 김포시 행정, 시정, 문화·교육, 관광 등 김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에는 이번에 위촉된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7명, 2팀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거주하는 많은 홍보대사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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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상패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를 알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