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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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관내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아시아통신] 양주시 광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조양중학교 2학년 학생 3명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이며 이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했다. 한태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관내 곳곳에서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하는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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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아시아통신] 가평소방서는 11월 21일 오후 가평군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도선은 화물 등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한다. 본 훈련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남이섬 여행객의 안전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평군이 주관하는 합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남이섬 운항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름 유출로 인한 유해 물질 방제 및 처리 등 사고 발생시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남이섬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안전사고 예방 우선을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평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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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 성황리에 종료[아시아통신] 경기도 이천시가 11월 18일 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관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 스카프, 천연광목침구, 흰민들레 가공품, 도자기 등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페이스페인팅, 매직파이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램폴린, 마술, 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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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OUT! 이천시 신속 대응 T/F 구성 등 방역에 팔 걷어 붙여...[아시아통신]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T/F을 운영 선제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 하지는 않지만, 주로 사람이 자는 새벽 시간대에 활동을 하며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2차적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등 정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주는 곤충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및 전문소독업소와의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중요시설의 수시 점검 등으로 발견 시 신속 대처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하면서 빈대정보집* 등을 홍보․배포하여 발견 방법 및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빈대정보집 : 이천시 공식 홈페이지 : 이천시청 – 보건 – 알림사항, “빈대” 검색 또한, 빈대 위생 취약시설인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 거주시설(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등에 빈대 발견 시 방역 전문가를 파견하여 방제를 지원하고, 관리자와 동행하여 방역 방법을 교육하는 등 빈대 집중 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부발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최근 뉴스에서 외국에서 빈대가 많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비닐하우스 형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어 걱정 했는데, 보건소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방역 및 교육을 시켜주셔 너무 안심되고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이천시는 아직 까지 빈대가 발견 된 사항이 없고 빈대는 약 3,500년 부터 인간과 생활한 곤충인 만큼,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변 생활 환경에 빈대 서식 흔적 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라면서, “사람들이 많이 밀집한 공간(대중교통, 집회)을 다녀 온 경우, 겉옷을 털고 들어가며 수시로 침구류 등을 확인해 빈대 방역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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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 연말공연 '신명나는 난타' 운영[아시아통신]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4인조 여성 난타 그룹 ‘아리타음’의 신명나고 웅장한 난타 공연과 함께 영상, 부채, 야광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공연으로,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공연을 통해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타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본 공연의 관람객 모집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