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양평공사,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 획득[아시아통신] 양평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날씨경영 전문 자문 위원의 현장 심사와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기상청으로부터 인증이 부여돼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양평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 획득에서 ▲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계절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 ▲ 경영자(CEO) 동절기 시설 현장 점검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으로 공사는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기상 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날씨경영 우수기업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몽골 홉스골 무룽의회, 양평공사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 방문[아시아통신] 몽골 홉스골 무룽의회가 하수도 수처리 분야 선진시설 견학을 위해 지난 7일 양평공사가 운영 중인 양평군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몽골 홉스골 무룽의회 의장 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2,400㎥/일)에서 ▲ 시설일반현황 및 수처리 과정 소개 ▲ 주요 시설견학 ▲ 방류수질기준 안내▲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단은 시설 견학 과정에서 시설 내 악취가 전혀 없는 점을 놀라워 하며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적용된 악취저감기술에 대해 크게 관심을 보였다. 양평공사 환경1팀 신직수 팀장은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시스템과 우수한 기술 역량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팔당 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는 공사가 관리 대행하는 관내 82개소 환경기초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주간․월간 수질검사결과를 양평공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자료집 개발·배부[아시아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자료집'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를 개발하여 25교 중학교 3학년 학급에 700여권을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2023 안양과천 ‘고등학교 첫걸음!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교육활동 이야기'로 안양과천지역 일반고 16교, 직업계고 6교의 교사들을 포함하여 자료개발위원 7명이 참여하여 개발했다. 구성은 1부 일반고등학교 소개, 2부 직업계고등학교 소개, 3부 고등학교 교육활동 이해 도움집으로 구성됐다. 특히 1, 2부에서는 학교 소개, 교육과정 개요 안내, 학교 특색 프로그램 안내, 학교 또 다른 자랑으로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 개설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등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이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료집을 받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자료집을 통해 현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 학생 중심의 선택과목 개설, 학교공간 재구조화, 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아울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내용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자료집이 유용할 듯 하다”고 말했다. 자료개발에 참여했던 교사는 “무엇보다 자료집의 ‘3부. 부록’을 먼저 살펴본 후 부록에서 다룬 내용들이 각 학교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면 각 학교의 교육활동들에 대한 이해가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각 고등학교가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주도적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이에 대한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생활개선회,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 사업' 진행[아시아통신]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도민이 전하는 이웃사랑 김장 지원 봉사’공모사업에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겨울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전달했으며 안부 살핌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들과 행사준비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욱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시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외되는 군민이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주변을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단체전 준우승 청운분회 ▲단체전 3위 양서분회 ▲단체전 4위 옥천분회 ▲개인전 우승 조호현(강상) ▲개인전 준우승 서상청(양서) ▲개인전 3위 김태숙(양평) ▲개인전 4위 이용윤(양평) 수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