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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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코로나19에도 생산 이어가는 中 소재 타이완 기업들(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 소재 타이완(臺灣) 기업들이 지역 봉쇄 속에서도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완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폭스세미콘 반도체정밀공업유한회사(이하 폭스세미콘)는 2005년 상하이 쑹장(松江)구에 둥지를 틀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폭스세미콘도 견실한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폭스세미콘은 쑹장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쑹장구 타이완판공실 등 부서의 협조 하에 지난달 31일부터 '폐쇄루프 생산'에 들어갔다. 공장에 남을 직원 679명을 위해 공장은 충분한 식자재 등 물자를 준비했고 100여 명의 직원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류중(劉忠) 폭스세미콘 총 관리처 처장은 "전체 직원의 약 65%가 공장에 남았다"며 "회사는 점심시간에 가벼운 음악을 틀고 아픈 직원에게 약을 제공하는 등 직원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는 최근 전원 핵산 선별검사, 전 시민 이동조사 등 종합적인 예방통제 조치를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험군을 통제하고 제로 코로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하이의 방역 정책에 맞춰 상하이 소재 타이완 기업들도 방역 조치를 이행한다는 전제로 '폐쇄루프 생산'에 들어갔다. 쑹장구에 위치한 타이완의 글로벌 파운드리(파운드리 칩 위탁생산) 기업인 TSMC의 공장과 기숙사 역시 폐쇄 관리를 시작했다. 이곳에는 약 2천400명의 직원이 있는데 현재는 재택근무 인력을 포함해 70% 가량만이 생산에 투입되고 있다. TSMC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마스크·방호복 등 방역 물자를 충분히 비축했다"며 "회사에 식당과 기숙사가 있고 하청 업체도 자체적으로 생활 물자 공급망이 있어 직원들의 먹고 자는 기본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20년간 상하이에 진출한 후 A주 시장에 상장된 타이완 기업인 환쉬(環旭)전자유한회사(이하 USI)의 공장 3곳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생산을 이어갔다. USI는 가장 먼저 침낭·매트·세면용품 등 기본 생활 물자를 구매해 공장에 남아 있는 직원들의 거주 환경을 조성했다. 급식 시간을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우유·빵·음료수 등 음식을 지급해 직원들의 영양 수요를 만족시켰다. USI 관계자에 따르면 USI 인사부는 매일 직원들의 궁금증과 피드백을 모아 답을 내놓고 있다. 또 심리상담, 온라인 가라오케 행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리충장(李崇章) 상하이시 타이완동포투자기업협회 상무 부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더 많은 지원책이 나와 타이완 기업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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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환경부차관, 금강수계 홍수대응상황 점검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성천 광석지구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홍수기에 대비한 하천 정비현황을 보고받고 제방 보축 등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청댐을 방문하여 올해 금강수계 홍수 대응계획과 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을 통한 댐 시설 점검 과정을 시찰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청댐을 방문하여 올해 금강수계 홍수 대응계획과 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을 통한 댐 시설 점검 과정을 시찰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청댐을 방문하여 올해 금강수계 홍수 대응계획과 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을 통한 댐 시설 점검 과정을 시찰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청댐을 방문하여 올해 금강수계 홍수 대응계획과 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을 통한 댐 시설 점검 과정을 시찰하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성천 광석지구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홍수기에 대비한 하천 정비현황을 보고받고 제방 보축 등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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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교육".......고창군!!<고창군 취업지원 양성교육 현장> 고창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고창군 여성회관 전산실에서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3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64시간에 걸쳐 경리회계에 이론과 실습에 관한 교육를 받게 된다. 경리‧회계 사무원은 기업의 모든 거래사항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개강식에 앞서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과 주관으로 고창군 여성친화팀장, 기업체 5곳 (연경전자, 주식회사이앤지푸드,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국순당고창명주, 성산식품)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호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기업에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제공과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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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2022자치법규 아카데미 개설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이해도 제고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 3월 23일, 4월 1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는 자치법규와 지방재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쌍방향 화상회의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자치법규 실무교육’은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 ‘재정분권’은 손희준 교수(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그리고 ‘행복한 시민과 성장하는 지방자치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조벽 교수(고려대 석좌교수)를 초빙하였다. 이번 강의는 자치법규 실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재정분권의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까지 교육 프로그램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 주체인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의 차별화된 자치분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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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구개발 특구, 전북 사업 '설명회' 개최.....정읍시!!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연구개발특구 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특구 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 활성화 위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R&D),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소에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질적 성장과 경영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규제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북도가 주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