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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콩 선별작업 힘드시죠! 농업기술센터에서 해결하세요"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부터 본소를 포함해 5개 분소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콩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6개소에 시간당 450kg정도의 정선이 가능한 15대의 콩 정선기를 설치했다. 콩 정선기는 작업 대기 시간이 짧고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많은 농업인이 이용하고 있다. 콩 정선장은 상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임대사업장에서 이용 신청을 한 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작업을 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본소에서는 평일·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5개 분소는 평일에만 운영한다. 콩 정선장은 2022년 1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콩 수확 철 일손 부족을 해소함은 물론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농기계를 지속 확대, 구입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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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불소로 함께 구강 건강 지켜요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매년 구강 질병 예방을 위한 불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중단되었던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어린이집 11개소와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불소 양치 용액 홍보 및 배부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불소 도포나 불소 양치 용액을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불소의 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등 구강보건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불소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구강질환 예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을 스스로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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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in Gwanak"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개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발굴, 민간 투자연계, 인재채용 기회 등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벤처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 발굴, 벤처 생태계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와 함께 관악S밸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서울대학교, KT, KB, 우리금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관·학이 연계하여 데모데이, 창업특강, 멘토링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찾아간다. 투자트렌드를 알아보는 온라인 ‘창업토크쇼’는 투자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투자기관들의 실제 투자 사례, 향후 투자트렌드 등 투자 및 기업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련해 높은 역량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자 연계 및 기회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 발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업으로 IPO에 성공한 ㈜알체라, 글로벌 AI금융솔루션의 대표주자 ㈜에이젠글로벌,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인 마이워크스페이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대표자의 생생한 창업노하우와 성공스토리를 담은 온라인 ‘창업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해외직구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일반인 및 창업자 대상 맞춤형 창업특강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관악S밸리 조성에 함께 힘쓰고 있는 KT는 지난 7월 개소한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내 ‘디지코 KT 오픈랩’에서 KT협력사와 함께 할 인재를 뽑기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인재채용박람회 매치포인트’를 열어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모든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수칙 아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악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3년 만에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3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 향후 구는 내년까지 총 16개의 공간을 구축하는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혜택, 지구단위재정비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벤처창업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단순히 즐기는 행사보다는 내실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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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고 민원인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중단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민간 병·의원에서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비용이 최대 7배 이상 차이가 나 주민들에게 더욱 부담이 되었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 체결한 병·의원을 통해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최대 17,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이며, 거주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초본 등을 지참해 협약 체결한 6개소의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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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가을밤을 수놓을 '힐링 콘서트', '시네마 콘서트' 열어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초문화원의 '힐링콘서트'와 '시네마 콘서트'를 선보인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다양한 음악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힐링콘서트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밤을 수놓을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서 소프라노 김미주, 최정원,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라보엠의 ‘그대의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상징적인 작품만을 엄선하여 진행한다. 소프라노 김미주,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세이킨, 홀로스 트리오(바이올린 윤혜림, 첼로 조재형, 피아노 장주연)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 ‘Life is beautiful’,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OST ‘Main Theme’, 영화 시네마천국의 OST “Love Theme”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서희태의 재치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렉처콘서트 방식으로, 서거 1주년이 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인생과 음악을 재조명하고 그의 따뜻한 멜로디를 추억하고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중 사전예약자 20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련한 공연인 만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공연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단계적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힐링콘서트와 시네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의 치유를 받고, 아름다운 가을밤 행복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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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페이 발행액 2,000억원 돌파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10월 25일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총 발행액은 2,001억 원으로 일반발행은 1,864억 원, 정책발행은 137억 원이다. 이는 지난 8월 발행액 1,688억 돌파 이후 약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부천페이 발행액은 지난해 대비 1.2배, 카드발급은 1.6배 증가한 수치다. 실제 사용액만 1,957억 원으로 매월 약 200억 원이 발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페이 추진 평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부천페이 이용자는 100% 만족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일조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도는 82%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충전한도액 월 50만원, 인센티브 10%로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부천페이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고, 부천페이 사용 연령층 다양화에 따라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핸썹’ 캐릭터가 그려진 세로형 부천페이 카드를 제작하여 지난 7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3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어 중개수수료 1%(21년도 특별운영), 경기지역화폐(부천폐이) 온라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부천페이 사용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 모집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 배달특급 런칭 알림 소비자 이벤트 행사(참여자 쿠폰 5천원 지급/선착순) 및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 서비스를 조기 오픈(런칭)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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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 마을공동체 포럼 성료˙˙˙사회적 혁신 이끄는 마을공동체 활동 기대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포럼’을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마을공동체와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단순한 동아리 모임에서 벗어나 사회적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추진하고자 마을의 공공성 및 확장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자로 김정일 아나운서가, 발표자로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겸임교수,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 김승균 교수, 우리를 이어주는 마을부엌 원건형 대표가 참여하여 발제·토론 후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발표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사회혁신적 가치-로컬뉴딜과 로컬리스트’, ‘마을에서 함께하는 리빙랩’, ‘마을밥상 모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사례’였다. 포럼 참가자는 “평소에 잘 모르던 리빙랩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제시한 활동 사례처럼 앞으로 사회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발전 방안이 정책에 잘 반영되고, 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공간마련, 행정간소화 등 지원책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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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우르르 쾅쾅 똥이다!' 비대면 인형극 추진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은 11월 21일 ‘우르르 쾅쾅 똥이다!’ 온라인 인형극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테이블 인형극으로, 전래동화 ‘똥벼락’을 각색한 작품이다. 도깨비의 순수하고 익살스러운 모습과 악당을 벌하는 권선징악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서려 있는 ‘도깨비’의 정서를 전달하고, 삶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교훈을 주는 색다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 제공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11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알림톡이나 문자로 전송되는 접속 링크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36분이며, 오후 5시까지 접속하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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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을 하고 있다.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원으로 전년 41천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0여 곶감 농가와 공판·수매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위해 수고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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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꽃할배 어게인 프로젝트 성과 공유 간담회 실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6일 ‘꽃할배, 어게인 사회적 관계망 구축 프로젝트’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추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천군 독거노인 관계부서, 기관, 활동가, 독거남성노인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독거남성 노인의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4월~10월까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와 인생영화PD, 심리상담가, 요리강사 교육을 진행해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독거남성노인의 요구조사와 관계부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2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남성노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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