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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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스타트업에 국내외 IR 및 테스트베드 지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IR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IR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31-7083,7089)로 문의하면 된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는 월마트, 페덱스 등 미국 대·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기업 운영 자동화·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인력 관리·운용 ▲소비자 분석 ▲Sustainability Tech ▲AI·Vision Tech ▲E-commerce Tech ▲Retail Tech 등의 기술을 가진 10년 이하의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솔루션 테스팅, NDA MOU 등 해외 진출 법률 컨설팅, 해외 VC 라운드 테이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https://innobranch.com)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ITA Startup Bra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IR 지원사업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개관하고 23개 업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3차에 걸쳐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역삼로 창업가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의 50%(22개 중 11개)가 모여 있는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관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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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 지연 아이 걱정 뚝! ‘검사-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맞춤형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코로나 시기의 마스크 착용과 대면 활동 감소로 발달 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를 위해 검사-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약 33%의 아이들이 발달 지연이 의심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에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조기개입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사설 기관의 비용 부담이 크고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아이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발달 지원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해 지금까지 5,46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발달검사-전문가상담-치료로 한 번에 이어지는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을 더 강화한다. 양육자는 온라인으로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운동,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특성, 스트레스도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 하고 치료 기관으로 연계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치료 기관 17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상담 후 치료 연계가 더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1차 연도에 연 80만원, 2차 연도 이후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먼저 온라인 검사지를 작성하면,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으로 판단되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 지연 아동 2명당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장애가 있는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특수교사가 순회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코칭 방법 등을 알려주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유아 사회정서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발달지원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어린이집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care.go.kr)와 전화(02-554-17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를 양육자 부모의 몫이 아닌, 제도적 지원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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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구를 지켜라” 광진구,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김경호 구청장(중앙)과 구 간부, 직원들이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직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 당일인 5일, 직원 90여 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았다.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흙을 밟아 묘목을 곧게 세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은 광진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새마을회원 30명과 광진숲나루 일대에 잣나무 3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일회용품과 종이 사용 줄이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광진구청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사과나무,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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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탄생… 세 번째 경사태어난 지 12시간 전후, 흰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난 모습 서울대공원(원장 최홍연)은 지난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 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 태어난 수컷 점박이물범의 이름은 ‘방울’이며 아빠(제부도), 엄마(은) 사이에서 12.5kg의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엄마 물범의 지극정성 보살핌 속에 보름 만에 17kg 이상 성장해 현재 30kg에 육박함은 물론, 흰색 배내털이 빠지고 점무늬를 띠는 등 어엿한 물범의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아기 물범 ‘방울’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다. 사육사들이 만든 행동 풍부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며, 방사장 곳곳을 부지런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왕성한 활동과 함께 충분한 잠을 자며, 특히 바닥 부분이 볼록 나온 곳을 좋아해 그 부분에 머리를 뉘어 마치 베개처럼 활용한다. 모성애가 강한 엄마 물범은 전전긍긍하며 아기 물범을 따라다니거나 계속 지켜보곤 한다. 4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아기 물범은 ‘먹이 붙임 연습’을 위해 관람객이 볼 수 없는 해양관 내부 방사장으로 분리되어 생활한다. 하얀 배내털이 모두 빠지는 시기인 생후 약 한 달 뒤부터는 어미들도 모유 수유로 인해 체중이 많이 감소하고, 어미 젖만으로는 새끼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실에서 미꾸라지부터 시작해 성체들이 먹는 생선까지 단계적으로 ‘먹이 붙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먹이 붙임 연습 :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의 단계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봄기운과 함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기 물범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장 과정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볼록 나온 바닥을 베개 삼아 누워 있는 모습 엄마 물범과 함께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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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방울… <해치의 마법학교> 운영해치의 마법학교 “안녕! 나는 서울에 사는 해치야. 힘들고 울고 싶을 땐, 해치를 불러줘! 내 마법 방울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단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걱정, 슬픔, 불안을 집어삼키고 행복을 지켜주는 ‘마법 방울’을 목에 달고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4월 5일(금)부터 한 달여간 해치(인형탈)가 직접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고민과 소원을 듣고 마법방울을 통해 행복한 생각을 심어주는 <해치의 마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치의 마법학교>는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 ‘해치&소울프렌즈 색칠 놀이’, ‘해치와 속닥속닥’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는 해치 소개와 마법방울 이야기를 듣고, 만지면 행복해지는 마법방울(비눗방울)을 터트리며 뛰놀다가, 행복해진 만큼 해치에게 마법방울 스티커를 붙여주는 시간이다. ‘해치&소울프렌즈 색칠놀이’는 지난 2월 재디자인된 해치 캐릭터 및 함께 발표된 4명의 소울프렌즈의 ‘컬러링 카드’를 받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 색칠을 하는 시간이다. ‘컬러링 카드’는 총 5장으로 각 장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소개와 컬러링 도안이 들어 있다. ‘해치와 속닥속닥’은 어린이 친구들이 한 사람씩 나와 걱정거리, 속상한 일을 해치에게만 살짝 털어놓고, 해치의 마법방울에 슬픈 기억을 가둔 후 행복한 기억으로 바꿔서 가져가는 시간이다. <해치의 마법학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seoul_official)이나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해치가 와줬으면 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정보와 고민거리 등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해 해치가 직접 찾아간다.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에는 가정에서 직접 출력해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해치&소울프렌즈 컬러링 카드 5종도 게시한다. 해치가 방문하는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에서는 <해치&소울프렌즈에게 그림편지 쓰기> 시간도 갖는다. 완성한 그림편지는 현재 접수중인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에 제출할 수도 있다.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은 화재와 재앙, 슬픔을 막아주고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치 캐릭터에 각자가 생각하는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FUN하고 힙한 감성을 담아내 ‘모두의 해치’를 만든다는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 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령에 따라 공모 분야와 주제를 확인해 (어린이부 : 그림, 이모티콘, 숏폼영상, 일반부 : 애니메이션, 스토리, 인스타툰, 웹툰, 이모티콘, 창작송, 숏폼영상) 4. 24.(수) 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333명(팀)을 선정하고 일반부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부문 등의 우수작은 전광판, 지하철, 게시판, 서울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서울시 공식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하고, 특히 애니메이션, 숏폼 영상 수상자는 해치 크리에이터로 위촉해 향후 해치 홍보콘텐츠 제작 시 지원할 예정이다. ※ 내손안에서울(공모전 안내): https://mediahub.seoul.go.kr/gongmo/2000487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신수라는 해치 고유의 이야기와 해치 방울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스토리로 풀어 전달하고자 <해치의 마법학교>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해치를 직접 만나고 해치의 마법방울을 통해 걱정거리를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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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태·산림 프로그램 특화...더 특별하게 즐기는 양재천·대모산양재천 자연 체험 학습을 하는 아이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양재천(3.75km)과 대모산(293m)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 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생태 1만3767명, 산림 2만2627명)이 참여했다. 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영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코디네이터, 유아숲지도사, 숲해설사 등을 활용해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생태교육은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대별로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생생놀이터! 양재천’과 ‘양재천 그린 탐사대’ ▲자연 하천의 복원 가치를 살리는 강의와 현장 견학에 중점을 둔 ‘양재천 환경교실’ ▲생태학습 전시관을 관람하고 곤충 탁본, 습지 체험을 하는 ‘행복톡톡! 그린 탐사대’ ▲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꼬마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이 5개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환경부 인증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세곡천과 공원을 중심으로 ▲세곡 탐사대 ▲세곡 놀이터 ▲세곡천 환경교실 ▲공원에서 놀자 ▲마을 숲 생태탐구 등을 진행한다. 산림교육은 대모산(일원동 436-6)과 해찬솔(자곡동 산48-16) 유아숲체험원과 대모산 일대(자락길, 야생화원, 둘레길) 등 3곳에서 이뤄진다. 수업 장소에 따라 유아숲 교실과 숲해설 교실로 크게 나누고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 연계 프로그램인 유아숲 체험원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대모산 숲해설 교실은 대상자를 더욱 세분화했다. ▲찾아가는 숲해설 ▲중‧고등학생 대상 ▲사회적 약자 대상(고령층, 소외계층 등) ▲감정노동자 등 직장인 토닥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매월 10일부터 열리며, 익월 프로그램을 선착순 접수한다. 구는 앞으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재천 모내기(5월), 가을걷이(9월), 유아숲 가족 축제(9~10월)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질의 생태‧산림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양재천과 대모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심 속 자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천 자연 체험 학습을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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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며 환경 지켜요” 오는 20일 광진구민 나눔장터 열려▲ 김경호 구청장(오른쪽)이 지난해 광진구민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고품을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2024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처음 개장한다. 6월까지 매달 1회씩 옷, 신발, 책, 장난감, 주방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원 절약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를 실현하고자 매년 나눔장터를 추진하고 있다. 사전 신청 후 중고품과 돗자리, 가격표를 챙겨오면 배정된 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10%를 신청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새 물건이 아닌 중고거래만 인정되고 상업적 목적의 판매는 제한된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양말목으로 컵받침을 만들거나, 파프리카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우유팩과 투명페트병, 폐건전지를 일정 수량 가져오면 새로운 물건으로 교환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1회차 나눔장터는 이달 8~15일 광진구청 누리집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38자리를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2, 3회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과(☎02-450-762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원순환의 즐거움을 누리며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장터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민 나눔장터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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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의 슬기로운 소비생활 광진구에 사는 나는‘광진땡겨요’쓴다.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형 공공 배달앱인 ‘광진땡겨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진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광진구와 신한은행이 협업하여 2022년 3월에 탄생한 모바일 전용 앱이다. 전국 최초로 공공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땡겨요’ 앱을 통해 누구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으로 가입자는 5만 6천여명에 가맹점 수는 2,285개소나 된다. 민선8기 이후 가맹점과 가입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가맹점 수는 실제 배달가능한 매장 3,700개 대비, 62%를 차지해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이에 구는, 광진땡겨요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전통시장 연계 가맹점 모집 ▲각종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 ▲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구청 누리집 및 청년포털 게시 등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가맹점은 다른 민간 배달앱에 비해 최대 10%의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신규입점 시 신한은행에서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수시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한다. 이용자는 광진땡겨요 상품권 구매를 통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매장 이용이 가능하고 신규가입, 첫 주문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5월부터는 큐알코드로 현장결제가 가능해져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광진땡겨요 상품권은 24억 원 규모로 매달 1일 2~5억 원을 발행한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더 궁금한 사항은 땡겨요 고객센터(☎1661-5489) 또는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59)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땡겨요앱을 사용하고 있는 한 주민은 “평소 땡겨요를 자주 애용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배달을 1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매월 1일, 땡겨요 상품권이 발행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고물가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구민의 살림에도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40억 원 규모로, 실제 금액보다 5% 싸게 살 수 있는 광진사랑상품권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이라이더_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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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벚꽃 만발! 상춘객 웃음꽃 활짝!!양재천 벚꽃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양재천에 4일 벚꽃이 만개했다. 강남의 대표 명소인 양재천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 양재천 벚꽃 양재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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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기술 인재 키우는 강남구, ‘과학의 날 페스티벌’도 풍~성과학의날 페스티벌 정사각이미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도 마술사! 과학 마술 배우기 ▲AI와 나만의 우주 운동기구 만들기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사관학교 ▲로보마스터와 우주 식량 운송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씩 4차례 열린다. 자율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플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유로파 탐사대 KIT 체험 ▲미래도시 라이브 스케치 등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4월 5일(금) 10시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뉴테크 기술이 가지고 올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의날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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