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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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표창장을 수여한 유공자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 홈케어 체험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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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국립생물자원관, 자생식물 보급 및 연구 위해 업무협약서울식물원 전경 서울식물원은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해 서울식물원-국립생물자원관 간 업무협약을 4.18(목)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식물원과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자생식물을 보급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18일(목) 11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박미성 서울식물원장 등 양 기관 20명이 참석해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체험동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2007년 개관해 국가 생물자원의 보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물주권 구현을 위한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생물자원의 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응용 연구, 기술 개발 등 생물산업 지원과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가 생물다양성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생식물자원 정보공유 및 보급, ▲전시·교육을 통한 자생식물 인식 제고, ▲공동워크숍 개최,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에 대한 것으로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2023년 12월부터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자생식물 종자를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을 통한 보급방안과 서울식물원 양묘장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등에 자생식물을 보급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고, 올해 2월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자생식물을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력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분양받은 동자꽃, 갯패랭이, 구절초, 꿀풀, 섬초롱꽃,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6종(150,000립) 씨앗도 올해 5월부터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18. 10. 임시개원 이후 2,828만명이 방문했고 국내외 식물원 등 유관기관과 식물유전자원 교류를 통해 5,310종의 식물을 수집하여 시민들에게 전시하고 있고, 개원부터 약 50만명이 다녀간 씨앗도서관은 책처럼 씨앗을 빌려주는 씨앗대출을 통해 지금까지 약 5만 9천명의 시민들이 씨앗대출을 이용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자생식물에 대한 보급과 연구를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앗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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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볼거리 넘치는 월드컵·선유도공원… 시민자원봉사자가 안내합니다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시민과 함께 하는 공원 운영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드컵공원 24명, 선유도공원 6명, 총 30명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과 선유도공원은 매립지와 정수장을 재생한 환경재생공원으로 연중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자 재생공원 벤치마킹을 위해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공원 모두 체험형 생태프로그램 및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역사와 신재생에너지시설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공원내 자원봉사는 전시․홍보관 등에서 근무하면서 공원을 설명하거나 안내하는 것이 주된 역할인데, 희망시에는 어린이날 등 행사 또는 생태학교 등 일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도 있다. 자원봉사자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로, 주 2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활동 장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관련 경험이 있거나 외국인 관광객 응대가 가능한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전에 자원봉사 관련 역량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후, 공원별 희망지(월드컵공원 이야기관 및 4개 프로그램실, 선유도공원 전시관)에서 2년간 활동하며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소정의 활동비도 받는다. 그리고 연말 활동 우수자에게는 캠핑장 또는 파크골프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접수, 방문접수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30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메일 : kjy0521@seoul.go.kr 방문․우편 접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60(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신현호 소장은 “공원의 자원봉사는 시민들이 직접 공원을 안내하고, 공원의 가치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역량 있고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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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밤, 서울이 문화로 물든다…<서울 문화의 밤> 첫 행사 19일 개최남산골한옥마을 야경 매주 금요일 밤이면 서울 전역이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시립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 사업 시행에 나선 가운데, 그 첫 행사로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의 밤’을 19일(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서울 문화의 밤>은 야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시는 재미있고 편리한 야간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해 음주·유흥 위주의 야간활동을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으로 전환하고, 더 나아가 서울의 도시 매력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지난해 시에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68.9%)가 ‘서울시의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활동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로는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기회확대(37.2%), 침체된 경제활성화(29.9%), 건전한 야간문화 조성(27.7)’ 순이었으며, 서울 시민 10명 중 8명은 서울시를 야간활동하기에 ‘좋은 도시’(81.7%)로 평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는 ‘문화예술’(24.8%), ‘사회·교류’(21.9%), ‘관광’(18.1%) 순이었다. 실내·외 스포츠 등의 ‘여가·문화’ 활동을 선호하는 비율도 16.5%로 높았다. ’23년 3~4월 설문 당시, 서울 시민이 주로 하는 야간활동으로는 음주 등의 ‘유흥활동’(41.8%)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야간 축제 참여 및 공공문화시설 방문’(35.3%)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 문화의 밤>의 주요 사업은 ▴시립 박물관·미술관을 21시까지 야간 개방하는 ‘뮤지엄 나이트’ ▴역사문화시설 내·외부를 탐방하는 ‘문화야행’ 등으로 기획됐다. 이뿐만 아니라 도슨트 전시해설, 체험 프로그램, 특별 공연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 문화의 밤>에서 사계절 특성을 살린 월별 콘셉트에 따라 시설 자체 프로그램과 기획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 가족이 나들이 하기 좋은 봄(4~5월)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의 밤’을 주제로, 뜨거운 낮의 열기를 간직한 한 여름 밤(6~8월)에는 ‘달빛 문화예술 탐험’을 주제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선선한 가을 밤에는 감성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문화로 수놓는 가을의 밤’을 구성하고, 겨울에는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연 등으로 구성한 ‘공연이 흐르는 문화의 밤’을 운영할 계획이다. 19일(금) <서울 문화의 밤> 첫 행사로 열리는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은 ▴강연 ▴샌드아트, 클래식, 재즈, 국악 등의 공연 ▴북토크 ▴영화상영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기관별 세부 행사 내용 및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 → 문화정보 → 문화정책 → 일상문화 → 서울 문화의 밤 메뉴 및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역사학자 박건호가 ‘민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상징세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야외마당에서 샌드아트 예술가 ‘세라킴’이 봄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정문 앞과 도서관 내 생각마루에서 재즈공연(튠어라운드), 북토크(이시한 작가)를 펼친다. 이외에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클래식 앙상블 ‘아미띠에’가 펼치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1동 로비에서 서도민요 공연가 ‘예결’이 참여하는 국악공연을,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국악그룹 ‘라폴라’가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천우각 광장에서 라르떼앙상블, 러브어스 앙상블이 함께하는 클래식 거리공연 행사를 연다. 운현궁은 운현궁 국악콘서트를 열어 금요일 밤을 밝힌다. 세종충무공이야기는 상설전시를 야간개방한다. 또, <서울 문화의 밤>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가 열리는 시립문화시설에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월별·시설별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시립문화시설 중심으로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에 자치구 도서관, 사립 박물관, 미술관 등도 참여해 서울 전역이 금요일마다 문화로 물들 수 있도록 자치구, 민간의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문화의 밤>을 맞아 대학로 우수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야간공연 관람권’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을 ‘야간 공연 관람의 날’로 지정, 정가 3~5만원의 대학로 우수 공연(연극, 무용, 뮤지컬)을 1만원 에 저렴하게 관람하는 특별한 금요일 밤을 선사한다. ‘야간 공연 관람의 날’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여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공연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되었다. 대상 공연은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작품성, 완성도, 유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분기별로 엄선한다. 올해 상반기 대학로 일대의 연극 공연부터 시작하여 하반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무용·뮤지컬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4월 공연으로는 극단 작은신화의 <곱등이네 집>과 공연제작센터의 <나, 옥분뎐 傳!>이 선정되었다. 각각 4.19.(금), 4.26.(금) ‘야간 공연 관람의 날’에 1만 원의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공연 관람권’ 티켓 예매는 ‘대학로티켓.com’((사)한국소극장협회 예매사이트)에서 4월 17일 0시부터 가능하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은 건전한 야간 문화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정책”이라며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의 야간 매력, 더 나아가 도시 매력도를 전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문화의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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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살릴 참신한 의견 찾아요” 광진구, 6천만원 규모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 김경호 광진구청장(지난해 미가로축제에서 상점을 둘러보는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6천만원 규모의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응모 자격은 광진구에 소재한 상권 단체 또는 3인 이상 소상공인 모임이다. 올해는 상인 단체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 내용은 브랜드 발굴, 지역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 중 5개 내외를 선정해 6백만원~2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자부담 10%는 필수이며 전통시장이나 금융, 부동산업 같은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17)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의를 거쳐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모아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이 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이행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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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SK텔레콤과 ESG 사업 맞손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강세원 SK텔레콤(주) 부사장(오른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과 17일 구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ESG 사업 분야에 있어 민간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ESG 사업인 ‘해피해빗’ 사업을 활용해 자원 재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ICT 기반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으로 시작한 해피해빗은 제로웨이스트 생활 습관과 자원 재순환 프로젝트 등의 참여를 위한 친환경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민·소상공인·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탄소중립 교육에 이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등을 수거·배출하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사이클 프로젝트에 학교와 종교시설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손잡고 시너지를 내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강세원 SK텔레콤(주) 부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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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에 세탁·짐 보관 서비스 지원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시원, 잠만 자는 방 등 협소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늘면서 세탁이 어렵고 짐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동한 불편한 1인 가구나 중증의 심신 질환자의 경우 세탁이나 짐 정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동 주민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 일회성 세탁 봉사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필수조건인 세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보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타 자치구에서 자활기업, 민간 기부활동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지만, 이렇게 구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정기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 사례다. ■ 세탁시설 없거나 혼자 세탁이 불가능한 150가구에 월 정기 세탁 지원 세탁 서비스는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외부 도움 없이는 세탁이 어려운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의류, 이불 등을 세탁 신청하고 현관 앞 수거함에 내어놓으면 집 근처 세탁소에서 세탁 후 다시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월 정기 서비스로 최대 월 6만원 이내, 9개월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을 기획하면서 동네 세탁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세탁 플랫폼 ‘매일새옷’과 손을 잡았다. 매일새옷은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 주변 동네 세탁소를 연결해준다. 세탁 프렌차이즈 사업체가 성장하면서 지역 내 세탁소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동네 세탁소가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좁은 집에 짐 쌓아두고 사는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 제공 짐 보관 서비스는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짐 보관 전문업체에 맡기고 필요할 때 되찾는 서비스이다. 고시원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협소한 집에 부피가 큰 짐과 계절 짐 등을 쌓아놓고 불편하게 사는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짐 보관 전문업체인 ‘다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형박스(50×50×50cm) 4~10개 공간 대여와 왕복 2회 배송(이용 종료 배송 포함)을 포함한다. 보관 기간 중 중도에 짐을 찾고 다른 짐을 맡기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각각의 서비스는 매일새옷과 다룸의 모바일 앱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고 구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보장과(☎02-3423-5862)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계층의 정기 청소 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올해는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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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강, 5분만에 중학 수학 개념 마스터하는 ‘잠깐 수학’ 개강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중학 수학 개념을 5분만에 마스터하는 <잠깐 수학>을 개강했다. ‘잠깐수학’은 소위 시성비(시간 대비 비용)를 중시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수학 강의 영상이다. 중학교 1~3학년의 42개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엄선해 5분 이내의 강좌 1102개를 제작했다.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공부가 필요한 개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잠깐수학 개강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의 이벤트 배너에 접속해 맛보기 강의를 시청 후 댓글에 수강평, 기대평 등을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강남인강 전 강좌 무제한 수강 체험권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강의가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고품질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잠깐수학 이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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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 거리에 日성인 페스티벌 개최 안 돼!!강남구청 전경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주최사가 경기도 수원·파주에 이어 서울 한강서도 대관에 실패하자 16일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으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는 보도를 접하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즉각 조치에 나섰다. 구는 성을 상품화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해당 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해 우선, 압구정 거리에 있는 식품접객업소 300여개소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제75조에 의거 해당 페스티벌 개최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공문은 16일 저녁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거리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강남경찰서와 압구정로데로발전위원회(지역상인회)에도 협조를 구해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회적으로 문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페스티벌이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걸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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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이 말하는 행복의 지혜! 광진구, 23일 장동선 교수 초청 광나루아카데미 개최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뇌과학을 소재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꼬인 인생을 푸는 뇌과학자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명 뇌과학자인 장동선 교수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과학의 관점으로 흥미롭게 풀어준다. 장 교수는 tvN ‘알쓸신잡2’, ‘월간커넥트2’ 등 여러 방송 출연과 저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진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광나루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전문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의 지혜를 담아가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 18일에는 2회차 광나루아카데미가 예정돼 있다. 이날은 금융 전문가 강창희 대표가 연령대별 자산관리 핵심 비법을 전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9768)로 문의하면 된다. ▲ 2024년 광나루아카데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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