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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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활용법, 시민이 제안한다 … <서울 프롬프톤> 참가자 모집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시 AI 행정 도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하고, 5월 1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 공동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의 똑똑한 과학 행정을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공모 분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서울시 행정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는 ①프롬프트 템플릿 제작 또는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되는 ②공공 서비스 개발 총 2개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생성형 AI가 생성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제작‧최적화하는 과정 일체를 의미 첫 번째 주제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으로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을 활용해 서울시 공공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한 템플릿을 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업계획서, 보도자료 등 각종 공문서를 작성하는 프롬프트 템플릿이나, 완성된 보고서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작하는 아이디어 등이 해당된다. 두 번째 주제는 ‘공공서비스 개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LLM 등을 활용해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을 위한 전단지 제작 서비스, 시민을 위한 스미싱 문자 진위 여부 식별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두 분야 모두 서류 제출 단계에서 기획서를 제출하고 멘토링을 거쳐 본선 과정에서 최종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 2~5인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금) 24시까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란 확인 후 온라인 신청(https://bit.ly/3JjsiSk)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서류 심사, 발대식, 교육‧멘토링, 본선 및 시상단계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발대식 참여자 30개 팀을 선정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10개팀을 선발한 후 본선을 통해 최종 7개 우승팀이 선정된다. 서류 심사는 제출한 기획서를 바탕으로 적합성, 혁신과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참가팀의 실현 가능성, 참여도 등을 평가한다. 서류를 통과한 30개 팀에게는 대회 기간 동안 템플릿 제작 및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크레딧이 지원되며,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의 기술 교육 및 멘토링 또한 제공된다. 최종 7개 우승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시상금 규모는 총 2,300만원 수준이며, 프롬프톤 우수작은 검토를 거쳐 서울시 AI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대상(700만원) 1팀을 수여하고,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은 최우수상(400만원) 2팀, 우수상(200만원) 4팀에게 수여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는 기술 상용화 초기 단계로 그 가능성에 비해 공공행정 도입을 위한 시도와 활용 방안을 충분히 모색하지 못했다”며, “서울 프롬프톤은 시민이 직접 생성형 AI의 행정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실험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큰 대회”라고 강조했다.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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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제2금융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대출원금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있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이 경우에도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개소에서 22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 방문, FAX,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80)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제2금융권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존 제1금융권 대출이 막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영 안전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터]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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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봄기운 담은 버스킹 무대로 주민·직장인에 활력 줘'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지역주민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를 지난 17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앞 데크에서 개최했다. 동과 청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소속 거리예술가 5명이 참여해 자작곡, 발라드,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동은 방청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앞에 20여 개의 의자를 배치했으며,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이 봄기운을 담은 대학생들의 노래에 호응했다. 앞으로도 동은 청담사거리, 학동사거리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및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용해 음향장비 등 버스킹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능기부 공연에 참가한 이들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승호 청담동장은 “도심에서 가벼운 힐링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버스킹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청담 골목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공연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 현장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에 참여한 거리예술가와 기념사진 촬영 중인 공승호 청담동장(윗줄 왼쪽에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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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그린소셜’ 마켓 개최지난해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23~24일 10시~1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소셜 마켓’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마켓을 개최하고 있는 구는 올해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그린소셜’ 마켓을 기획했다. 행사는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핸드인핸드(스카프, 알파카 인형) ▲재이공예(자개공예품) ▲니들진(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한국꽃차협동조합(마리골드 꽃차) ▲낙과유수(사과즙) ▲미미꽃집(토분) ▲킨더잼(에코백) ▲안녕상점(제로웨이스트샵) 등 8개사가 참여한다. 업사이클 체험 행사로는 안녕상점에서 23일 고체 방향제 만들기, 24일 커피박 키링 만들기를 준비했다. 또한 리필스테이션 부스를 만들어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류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15일~19일 구청에 비치된 재활용품 수거함에 깨끗이 씻은 우유팩과 멸균팩 등을 10개 이상을 가져오면 만들기 체험권 1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체험도 준비했다. ▲마음약국에서는 타로 상담을 하고 ▲사단법인 온기에서는 익명으로 고민을 써서 우편함에 넣으면 손편지 답장을 해주는 온기우편함을 운영한다. 점심시간에는 재즈, 클래식 공연을 열어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이제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소셜마켓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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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강남구 은마아파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3일 14시~18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관내 293개 공동주택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2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교육(70분)과 공동주택 관리 사례교육(7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층간소음 예방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이자 주거문화개선연구소의 차상곤 대표가 강의한다. 차 대표는 층간소음 문제가 이슈화되면 언론과 매스컴에서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초의 층간소음 갈등 해결 전문가다. 특강에서 층간소음 예방 방법, 갈등 관리,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김성환 강사가 층간소음 이외에도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해결 방법을 강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대부분의 구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성능보강이 어려운 상황에서 층간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단지별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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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1동, 강남주거상담소와 협약 맺고 주거복지 향상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승희 역삼1동장(왼쪽)과 박재영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소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강남주거상담소)와 지난 18일 역삼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과 강남주거상담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이동상담 및 교육 ▲주거취약계층 및 주거위기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황 등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강남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동과 함께 관내 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교육, 찾아오는 주거상담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이번 사업은 고시원과 1인가구가 밀집한 역삼1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업해 투명한 정보공개와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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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부동산 세금 설명회 개최...어려운 세금 고민 싹 날려요~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거래 위축, 잦은 세금 정책 변화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로 이원화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이에 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세금 통합 강의를 마련했다. 당초 300명 대상으로 했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대상자를 450여명으로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특강에는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재건축·재개발 양도세 과세특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노하우를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세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지방세 세법 주요 개정사항 ▲상속세·증여세 절세특강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에 대응한 절세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관한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절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세금설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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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누워서 보는 콘서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19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콘서트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강남구에서 다시 열렸다.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은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가 무대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중심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 이 콘서트가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행 강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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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5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 ▲휴업, 폐업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자 ▲금융,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연 1.8퍼센트의 고정금리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자양로 116, 웰츠타워 2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업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진형 특별융자’도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세한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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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실시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단체사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난 15~16일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제고 및 통일염원을 위한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일안보견학은 1박2일 여정으로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 통일공원, 평창 이승복기념관 등 우리나라 안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숙정 지부장은“우리 겨레의 운명이 걸린 민족통일!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대한민국 내 나라를 사랑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고성 통일 전망대를 탐방 체험을 통하여 안보 의식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통일안보견학에 참여하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보훈단체에서 지역사회에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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