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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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02-544-8454)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환경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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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철저한 사전 점검·훈련으로 올여름 집중호우 대비한다!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장과 수문 등 시설물과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오는 24일 한강나들목의 육갑문을 시운전한다. 구는 지난 3월~4월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올해는 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4월 22일에 열린 훈련은 대형 빌딩의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서 중형 양수기의 하차, 결선, 가동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아울러, 빗물펌프장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가로 수방 장비 180대를 구매했다. 확보한 수방 장비의 90%를 각 동 주민센터, 강남소방서 등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지하 주택의 건물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 3개소의 육갑문 시운전 점검을 실시한다. 육갑문은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하천수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구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개폐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권양기, 문비·문틀 관리상태 및 하부 문틀 내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를 점검한다. 육갑문 시운전 점검은 홍수로 인한 한강의 범람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미래한강본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 이용을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했다”며 “사전 점검뿐만 아니라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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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톡톡, 배움쑥쑥‘광나는 진짜 고수’ 광진구,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광진구,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 단체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에 광진구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살면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78명의 ‘광진고수’(광나는 진짜 고수)를 위촉했다. 광진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기술,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2022년에 시작했다. 재능기부 강사는 ▲생활문해 ▲체험활동 ▲시민참여 ▲생활소양 ▲직업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학습나루터, 지역아동센터, 성인문해교육기관 등 배움의 수요가 있는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올해는 300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관심있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재능기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긍정심리학 행복 소통법과 바다유리 메모꽂이 만들기 강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참여해 주신 광진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으로 재능기부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65명의 광진고수가 미술활동, 글쓰기, 그림책 일기 등 37개 프로그램을 통해 281명에게 재능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배움의 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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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웹툰 지망생 매칭…서울시, 만19~39세 청년창작자 취업 지원‘로커스’ 기업탐방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콘텐츠 기업의 66.9%가 평소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79.3%), 애니메이션(78.9%), 캐릭터(71.0%) 산업에서 70% 이상의 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콘텐츠산업 고용구조 분석 연구(2023.12,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구직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하는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80명 이상의 취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 세계 시장에서 콘텐츠 산업의 비중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분야 일자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은 구인-구직 미스매칭 등으로 인력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11월, ▲창조산업 핵심인프라 구축, ▲창조산업 성장을 견인할 5대 산업(XR,영상,미디어,웹툰,게임) 집중 육성, ▲전문인재와 기업을 육성해 창조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창조산업 육성계획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맞춤형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총 127명(’22년 55명, ’23년 72명)의 청년들이 원하는 콘텐츠 기업에 취업했다.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 콘텐츠산업 분야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신규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상시 모집한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 : 구인기업의 희망조건과 구직자의 희망직무 및 역량 파악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 취업 컨설팅 지원 :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매월 새로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 서류에 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23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87.5%가 취업 도움 여부에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93.8%가 프로그램 지속 필요성에 대해 매우그렇다고 응답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기업탐방은 졸업예정자 중 콘텐츠산업 분야에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직무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초에 참여 의사를 밝힌 특성화고등학교 16개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콘텐츠 기업과 매칭 후 연 1회 진행할 예정이다. ’23년은 로커스(유미의 세포들), 퍼니플럭스(슈퍼윙스, 엄마까투리), 드림팩토리스튜디오(팡팡다이노), 연필로명상하기(소나기), 오콘(선물공룡 디보), 사이드9(코드네임X), 하얀오리(몰랑) 등 콘텐츠 제작사 위주로 진행하였다. 콘텐츠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청년이나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콘텐츠 기업은 4월 22일(월)부터 상상비즈플랫폼 (http://sangsangbiz.seoul.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디자인, 특수효과, VR·AR 등이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내용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070-4821-0792나 project@ilovecharacter.com로 문의할 수 있다. 장영민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전 세계에서 K-콘텐츠가 약진하는 지금이 전문인력 육성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라며, “분야별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경력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콘’ 기업탐방 ‘하얀오리’ 기업탐방 「2024년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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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23일(화) 개최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유재득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 ▴임창수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생활SOC의 시대별 변화와 설치기준과의 상호관계 분석을 통해, 향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지 유형별 생활SOC 조성 방향을 제안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을 발표한다. 21세기 디지털 전환 및 기술 발전은 새로운 공간 수요와 생활방식의 변화를 촉진하였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주거는 점점 소형화되고, COVID-19 이후에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보편화되면서 도시에서는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도시의 저층 주거지에서는 주차공간, 쓰레기 처리시설, 공원 등 생활SOC의 부족으로 인해 아파트보다 열악한 주거 환경문제를 겪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의 공동생활 단위였던 동네, 이웃 공동체가 사라졌다는데 더욱 큰 문제가 있다” 고 설명한다. 이에 김 교수는 “서울이 주거(Live), 일(Work), 여가(Play)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도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공간과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인 ‘동네 플랫폼’이 필요하다. 서울 ‘동네 플랫폼’은 전통적 생활SOC에 첨단기술을 더한 공간으로 교육, 생산활동 등 다양한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의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서 다른 도시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주민공동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제2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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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활용법, 시민이 제안한다 … <서울 프롬프톤> 참가자 모집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시 AI 행정 도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하고, 5월 1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 공동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의 똑똑한 과학 행정을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공모 분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서울시 행정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는 ①프롬프트 템플릿 제작 또는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되는 ②공공 서비스 개발 총 2개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생성형 AI가 생성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제작‧최적화하는 과정 일체를 의미 첫 번째 주제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으로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을 활용해 서울시 공공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한 템플릿을 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업계획서, 보도자료 등 각종 공문서를 작성하는 프롬프트 템플릿이나, 완성된 보고서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작하는 아이디어 등이 해당된다. 두 번째 주제는 ‘공공서비스 개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LLM 등을 활용해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을 위한 전단지 제작 서비스, 시민을 위한 스미싱 문자 진위 여부 식별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두 분야 모두 서류 제출 단계에서 기획서를 제출하고 멘토링을 거쳐 본선 과정에서 최종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 2~5인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금) 24시까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란 확인 후 온라인 신청(https://bit.ly/3JjsiSk)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서류 심사, 발대식, 교육‧멘토링, 본선 및 시상단계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발대식 참여자 30개 팀을 선정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10개팀을 선발한 후 본선을 통해 최종 7개 우승팀이 선정된다. 서류 심사는 제출한 기획서를 바탕으로 적합성, 혁신과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참가팀의 실현 가능성, 참여도 등을 평가한다. 서류를 통과한 30개 팀에게는 대회 기간 동안 템플릿 제작 및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크레딧이 지원되며,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의 기술 교육 및 멘토링 또한 제공된다. 최종 7개 우승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시상금 규모는 총 2,300만원 수준이며, 프롬프톤 우수작은 검토를 거쳐 서울시 AI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대상(700만원) 1팀을 수여하고,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은 최우수상(400만원) 2팀, 우수상(200만원) 4팀에게 수여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는 기술 상용화 초기 단계로 그 가능성에 비해 공공행정 도입을 위한 시도와 활용 방안을 충분히 모색하지 못했다”며, “서울 프롬프톤은 시민이 직접 생성형 AI의 행정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실험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큰 대회”라고 강조했다.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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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제2금융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대출원금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있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이 경우에도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개소에서 22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 방문, FAX,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80)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제2금융권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존 제1금융권 대출이 막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영 안전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터]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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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봄기운 담은 버스킹 무대로 주민·직장인에 활력 줘'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지역주민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를 지난 17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앞 데크에서 개최했다. 동과 청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소속 거리예술가 5명이 참여해 자작곡, 발라드,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동은 방청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앞에 20여 개의 의자를 배치했으며,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이 봄기운을 담은 대학생들의 노래에 호응했다. 앞으로도 동은 청담사거리, 학동사거리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및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용해 음향장비 등 버스킹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능기부 공연에 참가한 이들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승호 청담동장은 “도심에서 가벼운 힐링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버스킹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청담 골목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공연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 현장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에 참여한 거리예술가와 기념사진 촬영 중인 공승호 청담동장(윗줄 왼쪽에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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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그린소셜’ 마켓 개최지난해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23~24일 10시~1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소셜 마켓’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마켓을 개최하고 있는 구는 올해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그린소셜’ 마켓을 기획했다. 행사는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핸드인핸드(스카프, 알파카 인형) ▲재이공예(자개공예품) ▲니들진(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한국꽃차협동조합(마리골드 꽃차) ▲낙과유수(사과즙) ▲미미꽃집(토분) ▲킨더잼(에코백) ▲안녕상점(제로웨이스트샵) 등 8개사가 참여한다. 업사이클 체험 행사로는 안녕상점에서 23일 고체 방향제 만들기, 24일 커피박 키링 만들기를 준비했다. 또한 리필스테이션 부스를 만들어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류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15일~19일 구청에 비치된 재활용품 수거함에 깨끗이 씻은 우유팩과 멸균팩 등을 10개 이상을 가져오면 만들기 체험권 1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체험도 준비했다. ▲마음약국에서는 타로 상담을 하고 ▲사단법인 온기에서는 익명으로 고민을 써서 우편함에 넣으면 손편지 답장을 해주는 온기우편함을 운영한다. 점심시간에는 재즈, 클래식 공연을 열어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이제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소셜마켓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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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강남구 은마아파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3일 14시~18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관내 293개 공동주택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2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교육(70분)과 공동주택 관리 사례교육(7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층간소음 예방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이자 주거문화개선연구소의 차상곤 대표가 강의한다. 차 대표는 층간소음 문제가 이슈화되면 언론과 매스컴에서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초의 층간소음 갈등 해결 전문가다. 특강에서 층간소음 예방 방법, 갈등 관리,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김성환 강사가 층간소음 이외에도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해결 방법을 강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대부분의 구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성능보강이 어려운 상황에서 층간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단지별 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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