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아시아통신] 마포구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11대 상권 내 핵심지 또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마포 11대 상권 릴레이 반상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반상회는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직접 상권 현장을 찾아 상인 대표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권별 현안을 공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4일 첫 주자로 시작한 합정 하늘길 상권 반상회는 합정동먹자골목 내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편안하면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포구 합정동 일대는 서울 상권분석 서비스 2분기 자료 기준으로 총 2,083개의 점포가 있는 상권으로, 지난 7월에 등록된 합정동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와 올해 안에 등록할 하늘길 골목형상점가(가칭)가 대표 상점가라 할 수 있다. 합정 하늘길 상권은 한강변을 따라 감성 카페, 이색맛집 등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화진 선교사 묘원 및 절두산 순교 성지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최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특징이 있다. 이날 마포구는 합정 하늘길 상인들에게 11대 상권 현황과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상권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
[아시아통신] 서울 중구 소속 여자레슬링팀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팀은 서울시 대표로 총 5체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자유형 62kg급에서 이신혜 선수가 금메달을, 자유형 53kg급에서 박경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의 스포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한국 레슬링 역사상 첫 부부 국가대표로 주목받은 이신혜 선수는 결혼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중구는 지난 30일 구청장실에서 선수단과 간담회를 열고,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자부심인 우리 여자레슬링팀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팀은 2008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한국
[아시아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 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00여 상자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운정1동 직원들이 참여해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그는 등 협력의 장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최근 ㈜하나환경이 기탁한 라면 130상자 중 94상자를 지역 내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20상자씩, 총 40상자와 쌀 2포를 함께 배부했으며, 경로당 18곳에는 각 3상자씩 총 54상자를 전달했다. 남은 36박스는 연말을 앞두고 취약가구 식품 꾸러미 제작 및 긴급 지원 등에 투명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초‧중학생으로, 또래 관계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담교사가 상시 상담을 지원 중이며, 이번 후원은 급식과 연말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와의 체험활동 연계도 확대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들 역시 “라면은 수요가 많아 특히 반가운 품목”이라며 “명절 이후 이웃과 나누는 기쁨이 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 동장은 직접 경로당과 아동센터를
[아시아통신]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일, 광탄체육공원에서 광탄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와 함께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자리를 이루었다. 어르신들은 각종 경기에 참여하고 노래와 춤을 함께 하며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았고, 주민들도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맑은 날씨만큼이나 주민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탄면 체육회는 더욱 단합되고 활기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아시아통신] 파주시 탄현면은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 헤이리 하늘마당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공간을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이다. 준공식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조성된 정원의 유지·관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열어 마을 주민, 행정이 함께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꿔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마을정원 조성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현대음악, 발레,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말 오후의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완성된 마을정원은 주민 누구나 편히 앉고,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잔디광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태양광 쉼터’와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 동력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환경교육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꾸몄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헤이리 예술정원이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의 필수품인 신분증을 예기치 못하게 분실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험생들이 불이익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22시까지 임시신분증을 발급하는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운정5동에서만 야간 임시신분증 발급 창구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금촌2동과 문산읍을 추가해 총 3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청소년증만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청소년증 발급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위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야간 창구를 추가 운영한다. 임시신분증 발급 대상도 지난해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 중심에서 올해는 파주시 전역의 수험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덜고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