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민ㆍ관ㆍ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월 1일에는 행사가 개최되는 광적면 주민 100명을, 11월 2일에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사용될 헬기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양주시청, 회천ㆍ옥정 신도시 상공을 거쳐 이륙지로 복귀하는 약 15분간의 코스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검색하여 접속한 뒤,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공에서 양주시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탑승체험은 드론봇 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라며, “관람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소공포증ㆍ심신미약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5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맞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도내 문해교육 관계자와 학습자 및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장수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성인 문해교육은 어르신과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도약의 발판”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확장과 평등한 배움터 실현의 모범이 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생활 문해 등 실질적인 학습자의 변화와 성장을 조명하며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경기도 학습자 25명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그중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과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두고 반복되는 예산 추계 오류와 시군 예산 전가 구조를 지적했다. 안계일 의원은 먼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사업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추계 오류로 약 24억 원이 감액 편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계획 대비 선정 인원에서 무려 21.7%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이미 지난해에도 추계 오류로 약 26억 원이 감액된 바는 만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안 의원은 3개의 미참여 시군도 문제로 꼽았다. “31개 시군 중 성남·용인·고양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불참했다”라며 “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매칭하는 방식이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도의 중점사업은 도비 70%, 시군비 30% 비율로 추진되지만, 예술인 기회소득은 시군이 절반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 지방 재정 여건상 참여 유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국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2025년도 취득세 세입을 당초 8조 2,890억 원에서 5,500억 원을 감액한 7조 7,390억 원으로 조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세수추계 자문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추계 모형이 제시한 7조 7,551억 원과 매우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과대 추계 문제와 그로 인한 재정 운영의 불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경기도 세수의 과대 추계 문제를 지적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방자치법 제137조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하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기도의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비중은 46.4%이며 이 중 취득세가 51.5%를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세수 추계가 잘못되면 도 재정 운영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세수 추계의 불안정한 흐름을 지적했다. 그는 “2020년 세수오차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담회에서 개인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과 차별적 지원 문제를 청취하고, “사실관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소속 36개 시설 종사자, 전국·서울 협회 사무국,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개인운영시설의 법인 대비 낮은 예산 지원 수준 △평가제도의 준비부담과 절차상 어려움 △종사자 충원 난항과 근무강도 문제 △노후공간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필요성 등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운영시설도 법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 되고 있음에도 지원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별 여건은 다르지만 예산, 평가, 인력, 시설보강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오늘 민원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과 상위법령·국가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아시아통신]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도금고 이자율,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직원 후생복지 예산을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인건비와 장애인 체육 관련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의 전략적 운용과 도민 대상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금고 운영과 관련해 “금고 예치금 이자율이 3%에도 미치지 않아 제주도(5.6%), 서울시(3.74%)보다 낮다”고 지적하며, “예치 기간과 금액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세수 부족 상황에서 예금이자를 통해 세입을 일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금고 은행 재계약과 선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도 재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정업무평가 인센티브 제공 사업의 감액과 관련해서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사기 진작과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9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와 늘봄거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늘봄학교 시범사업과 공유학교 거점공간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어떤 효과를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애형위원장을 비롯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와 늘봄거점센터는 학교 밖에서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 모델”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관리, 돌봄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대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돌봄과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정책이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현실 속에서 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고령 장애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 ▲고령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근거 마련, ▲관련 사업 추진의 근거 명시 등이다. 김미수 의원은 “고령화와 장애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번 개정이 고령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고양시 복지정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고양시는 고령 장애인 지원 체계를 보
[아시아통신] 연수구와 대만 지룽시(시장 셰궈량謝國樑)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도시 간 국제 교류사업을 본격화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15일 대만 지룽시 대표단을 연수구청으로 초청해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셰궈량(謝國樑) 지룽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대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연수구에서는 박현주 연수구 의장이, 지룽시에서는 시의원 4명과 자매도시촉진위원회 천스빈(陳世斌) 이사장, 대만 산업디자인협회 황웨리룬(黃偉倫)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국과 대만은 서로 10대 교역상대국에 속해 있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군 건설·광고협회 단체 대표와 창녕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 장영준 위원장,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녕군지부 남시종 지부장 등 건설·광고협회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두 단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문화를 위해 ▲공사·물품·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근절 노력 ▲계약 체결과 이행 그리고 시행, 준공(납품)에 이르기까지 법령과 절차에 따른 성실 이행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지속 추진을 시행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공사·물품·용역 계약 업무 수행 중 투명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부패 방지 및 업무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건설·광고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광고협회와 협력해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