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월광수변공원에서 달서구 홍보대사 강진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떼고자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뮤직백신투어'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동네 구석구석 문화의 숨결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마련된 달서구만의 문화특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구민들과 소통해 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전인 2019년까지 매년 8~10회의 맞춤형 공연을 통해 동네예능인을 배출하고 각 동네별 특색에 맞춘 공연을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공연이 멈추다시피 했고, 2021년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공연문화자체가 사라져 공연예술계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도, 전국민의 하나된 마음과 많은 자영업자, 그리고 구민 한분 한분의 헌신으로 높은 백신접종 완료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달서구는 일상회복에 따라 거리버스킹도 재개하여 권역별로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4개동(본리동, 장기동, 월성2동, 진천동)의 마을복지의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마을복지 실천사례 워크숍'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 주도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돼 시범 사업 중인 4개동의 주요사업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범 4개동에서 주민들과 추진한 마을복지 주요 사업은 본리동은 치매 예방을 위한 자석칠교, 목재 퍼즐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기동은 어르신들 디지털 친화교육인 '디지털 유치원 1!2!3!' 추진, 월성2동은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전등 리모컨 '내 손 안의 희망 등불', 진천동은 학교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아로마 비누, 방향제 체험 활동인 '내 안의 보물찾기'이다. 달서구는 마을복지 실천사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마을복지 돌봄 우수모델을 공유·확산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에서 3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으로 공연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사물공연과 바이올린 등 개성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과 유화, 서예, 캘리크라피, 퀼트 등 평소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아동들의 솜씨를 맘껏 자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아동들에게 마카롱키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을 격려하고 북돋아주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체육대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아동들의 작품 및 공연을 뽐내오고 있다. 달서구는 3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건전한 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꾸준한 아동친화정책으로 대구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등 11개소를 결혼식장으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시설은 달서구의 월광수변공원, 배실웨딩공원, 달서구청 대강당,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이곡장미공원, 병암서원과 대구시의 참살이 예식장 등 7개소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 대구시교육연수원연리지홀 등 4개소는 운영료만 지급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자격은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및 해당기관으로신청하면 된다. 올해 9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결혼식을 한 첫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친화 도시로서 결혼친화공원 2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7년 결혼친화 공원으로 조성된 월광수변공원에는 결혼의 상징물인 결혼반지와 프러포즈 존, 그리고 하트 로드길 등 다양한 결혼친화 조형물로 야간에도 미혼남녀들의 연애감성을 깨우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에는 이곡동의 배실상공원에 쌍가락지 조형물과 사랑존 등 곳곳에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고, 2020년에는 배실웨딩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또 하나의 결혼친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16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시 이용업 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이용업소 의 친절,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이용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사)대한이용사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박영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련 법규교육 ▲미용 기술교육(컷트 등) ▲친절 및 소양교육 ▲코로나 19 관련 거리두기 방역수칙 교육 ▲이용업 관련 유공 민간인 표창패 시상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준배 시장은 이용업에 30년 넘게 종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하며 “이번 교육이 김제시 이용업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중위생 관리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소 영업주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전한 농작업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김제, 익산, 군산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6일에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별 5개 지역(전주, 김제, 남원, 정읍, 진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안전 대응능력 향상 및 탄소중립 선도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교육은 전북권 25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제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도·시군 임원을 포함한 6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강화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여 현실적 여건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김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탄소 중립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 최규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서 힘겹게 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어책 읽기 클럽 '슬로우 미러클' 학습단체에서 진행한 장애인 차량지원 공모에 선정돼 1천만원의 후원금과 자부담으로 현대 스타리아 차량을 구입했다. 슬로우 미러클(Slow Miracle) 장애인 차량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주간활동서비스 영역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슬로우 미러클(Slow Miracle) 학습단체는 현재 약 1만 3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연인원 4,000여 명이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씩 천천히 읽고 즐기는 2021년 “느리게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식과 희망 나눔이 기적을 만드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에 249명의 후원자가 동참했다. 참가비는 참가자 본인이 기부처에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 독려 및 격려를 통해 희망나눔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위하여 선행되어야 하는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민법에 따른 상속인 및 후견인이 사망자 또는 피후견이 재산조회를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처리되는 서비스이다.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 할 수 있으며 시·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과 정부24시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시에는 상속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조회 할 수 있는 재산의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신청 자격 확대는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및 대지급금 채무, 한국교직원 공제회 가입상품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및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통해 조회 할 수 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신청 확대를 통해 성년 미성년 후견인이나 상속재산관리인이 상속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 할 수 있고, 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3회 인공지능(AI) 온실자동화대회’선발전에서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출신‘스마트팜 창업교육생’이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전북도의 스마트팜 역량을 드높였다. 지난 13일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와게닝겐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CVA팀(Crop Vision and Automation)’이 최종 예선 1등을 차지했다.‘CVA팀’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교육생인 류희경 크로프트(Croft) 대표를 팀장으로 최연규(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온실자동화대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민보다 농사를 잘 짓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다. 2019년 1회 대회에는 온실 주 작물인 오이 재배로 시작하여, 2020년 2회에는 토마토, 그리고 2021년은 상추재배를 대상으로 겨룬다. 일반인에게 아직 이름도 생소한 이 대회에는 스마트팜에 관한 세계 각국의 유명 대학(MIT, Stanford, Coenell, UC Davis)과 회사(BASF 등)가 총망라해 참여한다. 세계적인 스마트팜 강국인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 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대회다. 실제 이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관·학 협의체로 구성된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16일 출범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최근 침체에 빠진 마이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이후의 마이스 수요에 대비하고자 도내 18개 기관, 업체가 참여하는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운영주체인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하여 (사)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 전라북도관광협회,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태권도진흥재단 및 유니크베뉴 등 회의·숙박시설 위주로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회원사 발굴을 통해 내년에는 30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향후 도내 MICE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수행하고 정례회의와 간담회 등을 통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그간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팸투어, 마이스 전문 박람회 참가 등 신규사업 발굴과 인력양성에 노력해왔으며, 마이스산업 기반강화를 위해 올해 유니크베뉴 선정(7개소)과 전라북도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라북도가 전 분야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 전 분야를 수상한 건 전북이 유일했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반형(귀농귀촌) 분야에 김제시 수류산골마을과 프로젝트형 분야의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금산면 ‘수류산골마을’은 사업설계단계부터 귀농귀촌협의회가 참여하여 사업기간인 6개월동안 귀농귀촌 선·후배 멘토멘티제를 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참가자가 1인당 경작면적 1,000㎡(300평)을 제공해 농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의 재배기술을 진행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자의 주택 마련과 농지 임대차까지 해결해 참가자 전원이 김제시로 전입을 완료했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완주의 빼어난 경관과 마을 특색을 잘 표현한 굿즈를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고, 농촌마을 유‧무형 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13일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명(-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의 선수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선수단은 모두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17개 메달(금 8, 은 7, 동 2)과 단체전 3개 메달(금 1, 은 2)을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6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 선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고창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