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1월 30일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2021년도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에 신규 영입된 박성호, 이승불 선수를 만나 환영인사와 격려를 전하였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 선수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 · 여 양궁대회 개인 3위인 박성호 선수와 같은 대회 남자 대학단체 1위의 이승불 선수로 내년 국가대표 선발 및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구청에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998년 창단한 양궁팀과 2004년 창단한 레슬링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 2020 도쿄올림픽에 레슬링팀 김민석 선수가 출전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훈련을 함에 있어 다치지 마시고, 신입 선수와 기존 선수와의 팀워크를 최대한 발휘하여 내년 아시안게임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남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구 제1호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30일 오후 2시 30분 반구로 55,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소통 공간(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신한금융재단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중구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금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 새 단장(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서 반구동 소재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의 주민소통 공간(커뮤니티센터)을 일부 수리해 활동실과 프로그램실을 만들고 어린이 도서, 블록 쌓기 놀이도구 등을 비치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을 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윤영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관심의,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 기술 심의, 설계 안전성 검토, 설계 단계별(계획, 중간) 자문·심의 등의 과정에서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37명의 전문가와 국토안전관리원, 조달청 등의 기관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만든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구는 중부도서관을 짓기 위해 지난 2019년 구 LH사업단 부지(유곡동 265-1번지)를 매입하고, 2021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중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12㎡ 규모로 내년 3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중부도서관을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하는 정원 특화 도서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된 통합도서관, ‘아트리움’으로 하나 된 열린 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으로, 한글도시 중구에 맞는 다양한 한글 관련 요소를 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인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의 개통을 앞두고 30일 현장점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 23일 정식 개통 예정인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썰물 때면 바닷물에 길이 잠겨 통행할 수 없었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발이 되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신비의 섬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가 되어줄 전망이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2.12km 구간을 해상으로 연결하며, 서해안은 물론 멀리 당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바닥과 벽이 모두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날 시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통학 무료 탑승 ▲주민 30% 할인 등을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준비 중인 안고렴섬 해상공원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전곡항과 서해낙조가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서해안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1월 29일부터 2022년 2월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발굴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관련 과(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일자리정책과, 주택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과, 신재생에너지과), 읍 · 면 · 동(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중점 추진과제로 복지멤버십을 통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안내와 취약계층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거리 노숙인 및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에 맞춤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동절기로 경제‧민생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와부기업인협회가 라면 100박스와 화장지 100개로 구성된 약 3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노인회 와부읍 분회와 5군데(파출소, 우체국, 119센터, 중대본부, 환경미화원)에 전달하는‘2021년 연말연시 따스한 겨울나기 행복한 동행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품을 전달받은 노인회 와부읍 분회 서석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이 활력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와부기업인협회 김광호 회장은“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와부기업인협회에 감사드린다. 와부기업인협회의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2021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인식개선·홍보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사업 운영 경험을 담은 수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매사업 운영 사례와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며,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을 알려 치매친화적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수상작은 지난 2018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해 남양주의 새로운 치매관리사업 시작을 홍보했던 시기부터 시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경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선도기업·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안심망을 구축하는 과정도 담았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백종숙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관리사업의 긍정적 경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활동으로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화도읍 케어안심주택에서 입주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감 지원을 위해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원예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치료는 입주자가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심리적 불안감 및 정서적 외로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어안심주택에서 지역복귀를 준비하는 동안 식물과 함께 자립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어 입주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원예치료 참여 입주자는“이웃들과 다같이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화분을 심으며 무척 행복했다.”라며 “식물을 보며 내 마음도 치유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케어안심주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된 신청이나 상담은 각 권역의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와 이웃 그리고 마을활동가가 함께 80포기(27통)의 김장을 담근 후,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포함한 14명의 지역주민에게 김장나눔을 실천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받지 않도록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다산동으로 지역복귀를 한 참여자는 “내년까지 먹을 김치가 부족해서 걱정 했는데 지역주민들이 도와줘 훈훈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김장을 하며 이웃들에게 직접 수육 삶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항상 남양주시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실천해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김장을 전달받고 즐거워하실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며 담근 소중한 김장을 잘 전달하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제일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32,38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호평제일어린이집은 매해 원아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진행해 그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에도 원아들이 각자의 용돈으로 참여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에 온전히 스며들어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평제일어린이집 김귀순 원장은 “매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뜻깊다.”라며“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마련된 기부금인 만큼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2021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는 사업성과보고회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는 1부 기념식에서 유공자 상패 수여, 사업 성과보고, 활동영상, 이용자 대표 소감 발표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궈낸 성과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 시간을 마련해 시니어전문봉사 행복드림마술단, 춤고운동아리, 그레잇통기타 동아리에서 준비한 멋진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사진반, 미술반, 한글서예반에서 한 해 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배움의 날개를 펴다’전시회도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17일까지 상시 개방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 1층 체조실에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이용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김 모 어르신은“봉사하며 살아온 동네 할머니로서, 이웃들을 위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호 모 어르신은“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광장문화공연을 시민들의 환호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탭 댄스」는 말 그대로 두드린다는 의미로 리듬을 맞드는 음악이라는 의미의‘Tap’과 춤을 춘다는 영어 단어‘Dance’가 결합 된 장르로, 친숙하지만 막상 접하기 쉽지 않은 장르다. 이번 탭 댄스 페스타(TAP DANCE FESTA)는 대한민국 정상의 탭 댄서들이 축제(FESTA)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87.5 탭 댄스 컴퍼니’의 군무를 시작으로 ‘파람밴드’, ‘탭인 탭 댄스 컴퍼니’의 공연까지 경쾌한 탭 소리에 관람객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리듬을 맞췄다. 특히 파람밴드(조성호)와 요노컴퍼니(이연호)의 솔로 탭은 부드럽고 빠른 템포의 리듬을 현란한 발동작으로 자유자재로 선보여 관람객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관람객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줄 고사’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 이어졌다. 줄광대(김대균 명인)와 어릿광대의 재담과 소리로 줄타기 기예가 펼쳐졌다. 한 가닥의 줄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아슬아슬 기예를 펼치는 모습에 사람들은 넋을 잃고 공연을 관람했다. 꽃게처럼 줄을 건너 달라는 어린이 관람객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