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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 시대 '영 블루칼라'가 뜬다…'폴리텍대학'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7일부터 전국 28개 캠퍼스서 총 5,550명 모집…IT·반도체·전기·전자 기술 분야

 

[아시아통신] # 4년제 경찰행정학과를 자퇴하고 진로를 고민하던 이우형(27) 씨는 최근 SK하이닉스 계측 및 검사 직무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그를 이 자리로 이끈 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과에서의 2년이었다. 재학 중 자격증 3개를 취득하고 학생회 부회장으로 고용노동부 지청장상을 받는 등 성실히 학업에 매진했다, 이 씨는 "치열하게 준비했던 경험이 SK하이닉스 면접에서 나만의 강력한 무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고등학교 졸업 후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약 5년간 사회경험을 했던 임현서(25) 씨도 더 나은 경력개발을 위해 구미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해, 설비보전기사·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4.19점의 높은 학점으로 졸업했다. 현재 LS MnM에서 순도 99.99% 고순도 구리를 생산하는 전해정련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임 씨는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폴리텍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두 사람의 사례는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뚜렷해지는 기술직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채용플랫폼 캐치가 지난 5월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유로는 ‘높은 연봉(66%)’과 ‘낮은 해고 위험(8%)’, ‘AI 대체 가능성이 낮아서(6%)’가 꼽혔다. 관심 높은 기술직 업종으로는 IT·배터리·반도체(32%)가 1위, 자동차·조선·항공(25%)이 2위였으며, 전기·전자(18%), 기계·금속·용접(1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러한 시대적 관심과 변화를 교육 현장에 반영했다. 9월 7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전국 159개 학과에서 5,5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공계열별로는 전기 875명, 반도체 775명, 자동화 550명, 기계 및 기계설계 575명을 비롯해 IT·자동차·로봇·항공·바이오·산업설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기술인을 양성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026학년도부터 기초 AI 교과(생성형AI, AI코딩 등)를 필수 편성했다. 2027학년도에는 더 나아가 첨단산업 분야 2개 학과를 신설하고 20개 학과를 개편하며 18개 전공계열에 AI를 입힌 심화 교과(공정데이터AI분석, AI전력수요관리 등) 50종을 개발해 새롭게 도입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AI가 산업 지형을 바꾸는 시대일수록, 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기술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경력을 설계하는 진정한 기술人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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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건강총괄관에 김현철 교수 위촉…시정 전반에 '시민 건강' 더한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 건강’의 관점에서 살피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울건강총괄관에 김현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위촉됐다. 시는 의학과 경제학을 아우르는 김 교수의 전문성과 국내외 정책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건강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전반에서 건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외부의 전문성과 시각을 시정에 활용하기 위해 위촉하는 비상근 민간 전문가로, 임기는 2년이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에 그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른다.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이 정의한 건강의 개념과 같다. 건강총괄관은 시정 주요 정책의 수립·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자문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마음건강과 사회적 고립 예방, 취약계층 건강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임 건강총괄관인 김현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이자 경제학자다. 연세대 경제학 석사와 서울대 보건학 석사를 거쳐 미국 컬

- 강남구의회 - 하나 된 강남.... 축제의 물결이 도산대로를 가득 덮었다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3일 도산대로 일대에서 펼쳐진‘강남 그랜드 퍼레이드’에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즐기고, 이어 열린 패밀리 콘서트에 함께 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강남페스티벌 첫 날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에는 이재진 의장·김현정 부의장·강현섭 운영위원장·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복진경 의원·이동호 의원·이상애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박대용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이종원(나 선거구) 의원·김영민 의원·김지웅 의원·염희옥 의원·황태현 의원·이종원(마 선거구) 의원·고은진 의원·윤수혁 의원·배근희 의원·은명주 의원·노미진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도산대로를 걸으며 퍼레이드의 열기를 나누고, 이어진 콘서트를 즐기며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오세훈 시장과 서명옥·박수민·고동진 국회의원, 김현기 강남구청장, 시의원 등 2천 200여 명이 참여해 거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사거리까지 1km 구간에서 펼쳐진 이날 퍼레이드에는 22개동 주민이 참여해 국악과 가족, 전통과 미래 등 각 동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갖추고 행렬을 꾸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