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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 AI 행정혁신 우수 공직자 간담회

한성숙 총리, “AI 행정혁신은 궁극적으로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져야..”

 

[아시아통신]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2일 1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챔피언 및 AI 활용 우수공직자를 만나 AI 행정혁신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AI가 일상이 되는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여, 공직사회도 AI를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효율화하고,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 총리는 AI 행정혁신은 결국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문제의식 하에, 현장에서 먼저 시도하고 도전하는 실무공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AI 행정혁신 실무담당자와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오늘은 정부에서 인증받은 AI 챔피언 및 AI 활용 우수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한 총리는 모두말씀에서 “국민들과 기업들의 일상에서, 직장에서, 생산 현장에서 이제 AI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그만큼 행정도 빠르고 과감하게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행정혁신은 궁극적으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개개인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행정 문화와 관행들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새로운 시각을 가진 공직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과제화하여 하나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하고,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중 5가지 대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들은 평소 일하는 과정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과제를 선정하고, AI를 활용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서비스 개발까지 이뤄낸 경험자로서, 본인의 성과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발표에 임했다.

 

[직접 개발 AI 서비스 발표 사례]

 

➊「대한민국 제도 100선」 (행안부 서호성 사무관)

- 주요 제도가 어느 기관 소관인지, 어떤 법령에 근거하여 어떤 절차로 운영되는지 AI를 통해 한 장의 체계도로 정리(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전수조사 프로젝트)

 

➋「법령정보 활용 AI 도구」 (광진구청 류승인 주무관)

- AI를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직접 연결하여, 현행 법령의 조문・판례・자치법규 원문을 찾아 읽고 답하게 하는 연결 도구

 

➌「세가지 맛 타운홀미팅」 (재경부 이금석 서기관)

- 공개 석상에서의 발언 부담으로 실질적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직원의 익명질문을 AI가 직설적 표현으로 바꿔 화면에 띄우고, 기관장이 즉석 답변하는 실시간 소통 프로그램

 

➍범정부 오피스 「범피스」 (행안부 이경수 주무관)

- 공문서 편집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마크다운・공문서 간 상호변환 기능 등 포함

 

➎「온AI work」 (행안부 정준우 과장)

- AI가 보고서를 쓰고 사람은 검토하는 일하는 방식을 구현하고자, AI가 한글보고서를 생성하고, 직접 수정하며, 여러 사람이 협업하여 문서를 작성・검토・취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한 총리는 발표자들이 개발한 서비스의 개발 과정에 대한 질의에 이어, 업무 외 시간까지 투자하면서 AI 활용 공부와 서비스 개발에 몰두하여 훌륭한 성과를 낸 공직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한 총리는 참석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 및 AI 행정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하여 기관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자 업무 외 개인시간과 사비를 들여 노력하지만, 기관에서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인정보다 ‘특이한 시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관리직급의 AI와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며, 관리직급은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AI 챔피언 양성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적극적인 시도에 대한 인센티브 등 성과 보상도 없는 것에 더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직접 개발한 AI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책임은 개발자 본인에게만 묻는 환경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공직자가 직접 개발한 AI 서비스 사례와 시행착오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개설, 서비스에 대한 품질검증 등 관리체계 마련, AI 활용에 대한 적극행정 면책범위 확대・구체화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행안부와 관계기관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빠르게 조치하고, 전 부처에 확산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AI 행정혁신의 전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소관 업무개선은 물론 조직 내 AI 확산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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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포용 다 잡은 혁신 화장실”…강남구, 2026년 서울 양성평등정책 ‘서울시장상’ 영예
[아시아통신]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하는「2026 서울 양성평등정책 시상식」에서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3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2025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의 성별영향평가 이행 과정에서 도출된 정책 개선 성과를 검토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심사한다. 학계 및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강남구 디지털도시과의 ‘공중화장실 안심디자인 프로젝트’가 2026년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강남구는 ‘공중화장실 안심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고려해 도산공원과 세곡천 물맞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두 곳을 재설계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어둡고 기피 대상이던 기존 공중화장실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외관은 도시미관을 고려해 하나의 조형물처럼 보이도록 설계됐다. 도산공원 공중화장실의 경우, 낮에는 고급스러운 파스텔 톤의 구조물이지만, 밤이 되면 조명 아래 은은한 빛이 벽면을 감싸며 조형미를 드러낸다. 세곡천 물맞이공원 화장실은 물처럼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