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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10년 후, 1,000조 'K-메디웰' 시장 열린다… AI·로봇 시대 이끌 ‘K-치유관광 글로컬 창업’ 붐

- 중기부 2027년 창업·피지컬AI 실증 예산 집중 투입… ‘모두의 창업’, ‘지역창업패키지’ 지원 사격
- 국립공주대 이용근 교수팀, AX·DX 기반 교과목 개발 공모 선정… 2027년 ‘트래블테크치유관광창직론’ 개설

[아시아통신]

 

- 야놀자리서치 장수청 원장 "향후 10년 내 글로벌 메디웰 시장 1,000조 원대 급성장" 강조

- 2학기 ‘일본 치유배낭여행’ 실습 연계 및 비정규 크리에이터 창업과정 가동

- 9월 22일 여야 국회의원 10인 공동주최 국회 정책토론회서 'K-MediWell 국가 브랜드화 전략' 발표

- 공주 ‘힐스포레’와 산학협력… ‘국내 제1호 치유관광시설’ 등록 및 ‘글로벌치유관광협회’ 본부 유치 추진

- ‘2027 카톨릭 서울 세계청년대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미래 세대 정조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로봇)가 일상을 바꾸는 기술 문명 대전환기를 맞아, 역설적으로 인간 본연의 심신 회복을 추구하는 '치유와 웰니스'의 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야놀자리서치 장수청 원장이 "글로벌 웰니스 및 의료관광(메디웰) 시장이 향후 10년 내 1,000조 원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전통 치유 문화와 첨단 AI 기술을 결합한 ‘K-메디웰(K-MediWell)’을 앞세워 세계 치유관광 패권 선점에 나섰다.

 

특히 정부의 전폭적인 창업·AI 실증 예산 지원과 함께 학계의 DX(디지털 전환)·AX(AI 전환) 기반 교과목 및 인재 양성, 국회 정책 입법, 그리고 현장 치유 거점 인프라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한국을 글로벌 치유관광 대국으로 이끌 ‘글로컬(Glocal) 창업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AX·DX 기반 ‘트래블테크치유관광창직론’ 개설… AI 시대 미래 창직 인재 양성

 

 

생성형 AI를 넘어 자율적으로 과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와 공간을 누비는 '서비스 로봇'이 보편화되는 시대에는 단순 안내형 관광 서비스는 설 자리를 잃는다. 대신 첨단 기술(Tech)을 활용해 인간 고유의 감성과 생체 리듬에 맞춘 고부가가치 웰니스 경험을 설계하는 ‘창직(Job Creation) 역량’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 이용근 교수팀은 대학의 'AX·DX 기반 교양교과목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7년부터 <트래블테크치유관광창직론> 교양강좌를 전격 개설·운영한다. 이 강좌는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관광 산업에 융합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미래형 창직 교육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공주대학교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DX·AX 기반 K-치유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자 양성과정’(비정규과정)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이 과정은 현장 실무와 밀접하게 연계된다. 이용근 교수팀은 2026년 2학기부터 정규 강좌로 ‘일본 치유배낭여행’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의 선진 온천·힐링 인프라와 로컬 치유 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돌아온 학생들을 집중 연계해 AI 영상·콘텐츠 툴과 글로벌 플랫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전형 K-치유관광 글로컬 창업가이자 크리에이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9월 22일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K-MediWell 국가 브랜드화' 전략 공론화

 

 

인재 양성과 현장 실증의 모멘텀은 정책과 제도의 영역으로 확장된다. 오는 2026년 9월 22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을 기념하여 '2026 K-치유관광 육성·발전 국회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정준호·조계원·김성범·김영호·박선원·백종헌·서미화·이개호·이성윤·주호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하고, (사)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 자리에서 발제자로 나서는 이용근 주임교수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치유관광 자원을 활용한 K-치유관광 대국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의 힐링 자원과 K-의료를 융합한 'K-MediWell 국가 브랜드화 전략'의 시급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력히 역설할 예정이다.

 

공주 힐스포레와 ‘국내 제1호 치유관광시설’ 등록 및 글로벌협회 본부 구축

 

 

학문적 연구와 이론은 실제 관광 거점 인프라를 통해 완성된다. 이용근 교수팀은 지역 대표 복합문화·힐링 명소인 ‘공주 힐스포레(Hillsforet)’와 산학협력을 맺고, 힐스포레를 ‘국내 제1호 치유관광시설’로 공식 등록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치유관광협회’가 공주 힐스포레에 본부를 두고 출범을 준비하면서, ‘학술·AI 연구(국립공주대) - 현장 시설 실증(힐스포레) - 글로벌 네트워크(협회)’가 결합된 대한민국 치유관광의 메카가 충청권에 조성되고 있다.

 

향후 힐스포레 등 치유관광 시설 현장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피지컬 AI 서비스가 도입되어, 방문객의 생체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숲 치유·자연 식단·명상 프로그램을 로봇과 휴먼 테라피스트가 협력하여 제공하는 미래형 메디웰 모델이 실현될 전망이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연계… 미래 글로벌 세대 공략

 

장기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도 탄탄하다. 이용근 교수팀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2027 카톨릭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청소년들을 겨냥한 특화 ‘K-MediWell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과몰입으로 번아웃을 겪는 글로벌 Z세대에게 맨발걷기, 황토길 힐링, 전통 다도 및 한방 심신 케어 등 한국형 아날로그 치유의 정수를 스마트한 다국어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결합하여 안내함으로써, 이들을 평생의 'K-치유 팬덤'으로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 2027년 예산 지원… 지역 창업과 피지컬 AI 실증의 날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7년 창업벤처 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안’ 역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강력한 재정적 엔진이 되고 있다.

 

 

  • 창업 지원 대폭 강화: 예비 창업가를 위한 ‘모두의 창업’ 예산이 전년 대비 1,810억 원 늘어난 4,411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역창업패키지’가 1,700억 원 규모로 신설됐다. 대학 중심 창업 기지 역할을 할 ‘창업중심대학’에도 1,083억 원이 투입된다.

  • 피지컬 AI 및 스케일업: 특히 ‘중소기업 피지컬AI 실증’ 예산 1,728억 원이 신규 편성되어 미래형 웰니스·로봇 융합 실증에 물꼬를 텄으며, 모태펀드 출자(1조 3,000억 원) 및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1,563억 원) 등 스케일업 지원망도 막강하다.

 

이용근 교수는 “AI 에이전트와 로봇이 일자리를 재편하는 시대일수록 자연과 생명을 연결하는 치유(Healing) 산업은 인류에게 가장 필수적인 미래 산업이 될 것”이라며, “2027년 개설될 <트래블테크치유관광창직론>과 DX·AX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 미래형 창직 인재를 키워 지역에 정주시키고, 국회·지자체·산업계와 손잡고 공주 힐스포레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1,000조 메디웰 시장의 세계 표준 국가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이용근,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 교수, tour114@kogn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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