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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획예산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9·10호 프로젝트 선정

포항에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 건설

 

[아시아통신] 2024년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아홉 번째 및 열 번째 프로젝트로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와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정부와 민간이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정부 재정 등이 조성한 펀드가 마중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선정된 두 프로젝트는 이러한 지역 주도의 투자 모델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디지털·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수전용량 40MW(IT Load 32MW) 규모의 GPU 기반·수냉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범용 연산 중심 데이터센터와 달리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하는 AI 작업에 특화된 고성능 데이터센터로, 건축 허가를 포함한 주요 인허가와 전력 확보가 완료되어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대비 저렴한 토지비용과 단층 구조 설계를 통한 하중 설계 비용 및 보강 비용 절감, 업계 최상위 수준의 전력사용 효율(PUE 1.25) 등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 선도 데이터센터 운영사로부터 총 수전용량의 50%에 해당하는 20MW 규모의 수요도 이미 확보했다.

 

동 프로젝트 건설기간 동안 약 4,300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약 1조 2,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등과 연계한 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798억원을 투입하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일원에 최대 방전용량 기준 8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의 최대 저장용량은 480MWh로 최대 방전용량 80MW 기준으로 6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용량보다 많은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하고,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제고하는 장치이다.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는 2025년 전력거래소와 체결한 장기계약(15년)을 바탕으로 전력거래소의 충·방전 지시에 따라 운영될 예정으로, 건설을 위한 주요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에 착공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 후 2027년 초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호남 지역의 잉여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활용할 수 있게 하여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지역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과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 등이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정부·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프로젝트 SPC를 설립하여 모펀드 투자액의 최소 10배 규모(레버리지)로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모펀드가 조성되어 10개 사업, 총사업비 4.4조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모펀드를 통한 마중물 투자 및 위험 분담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선순위 대출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보증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정부 로드쇼를 통해 지방정부에 대한 심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운용사-투자기관-지방정부 간 협력의 장(매칭데이)을 마련하는 등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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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최성호 의원, ‘학생 통학교통 지원체계 연구회’ 본격 가동 -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의원으로 참여하는 ‘수원시 학생 통학교통 지원체계 연구회’가 14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되면서 수원형 학생 통학교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들어간다. 이번 연구회는 학생들의 통학을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닌 교육 접근성, 교통안전, 학부모 부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학교 배치와 지역 간 형평성이 복합적으로 얽힌 정책 과제로 보고, 수원시 실정에 맞는 통학교통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원시는 지역별 학교 배치와 대중교통 여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환경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학군 조정이나 학교 간 거리 증가 등으로 인해 통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수원시의 학생 통학 실태와 교통 여건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과 관계기관ㆍ교육현장ㆍ학부모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학 불편과 안전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전용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