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보치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과 임원들의 모습>
전북 고창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유산도시 고창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운영했으며, 전국 보치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이 함께해 장애인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 편의를 위한 시설 지원은 물론 안전 관리와 자원봉사 운영에도 힘쓰며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장 환경과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보치아 종목 활성화는 물론,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스포츠 관광 경쟁력과 장애인 친화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 등을 위한 대표적인 정밀 스포츠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이 전국 장애인체육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