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스 축제가 중국 선전(深圳)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도 힘찬 각오와 함께 출전하며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체스대표팀,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다
**2026 제28회 아시안 유스 체스 챔피언십(28th Asian Youth Chess Championships 2026)**이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선전(Shenzhen)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 역시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출전했습니다.
공개된 단체사진 속 대표 선수들은 "2026 아시안 유스 체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선수단" 현수막을 들고 출정식을 대신하는 기념촬영을 마쳤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함께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엿보였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유소년 체스 무대
이번 대회는 아시아체스연맹(ACF)과 국제체스연맹(FIDE)이 공인하는 최고 권위의 청소년 대회입니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5일 : 선수단 도착 및 기술회의
7월 16일 : 개회식 및 래피드(7라운드)
7월 17~24일 : 스탠더드 9라운드
7월 24일 오후 : 블리츠 9라운드
7월 24일 저녁 : 폐회식
7월 25일 : 귀국
특히 7월 20일은 휴식일로 지정되어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고 후반부 경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국제 기준에 맞춘 엄격한 경기 운영
기술회의에서 발표된 주요 경기 규정도 매우 엄격합니다.
스탠더드 경기 : 90분 + 매 수 30초 추가
래피드 : 15분 + 5초 추가
블리츠 : 3분 + 2초 추가
또한 FIDE 페어플레이 규정에 따라 경기장 내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는 반입이 금지되며, 모든 물품은 지정된 보관소에 맡겨야 합니다.
스탠더드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가 반드시 기보를 기록해야 하며, 불법 착수(Illegal Move)는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호텔 전체가 체스 축제
대한민국 선수단이 머무는 THE COLI HOTEL SHENZHEN은 대회 기간 동안 사실상 체스 선수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안내문에 따르면 행사장과 연회장은 모두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각국 선수단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식당, 체력단련실, 비즈니스센터 등도 참가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 체스의 미래가 뛰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메달 경쟁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국제무대에서 강한 선수들과 실전을 경험하는 것은 한국 체스의 미래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겨루며 얻는 경험은 앞으로 국제대회와 세계선수권을 향한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대한민국 체스는 최근 국제대회 참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도 점차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쌓일수록 한국 체스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 선 대한민국 선수단.
한 수 한 수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경험과 좋은 성과를 안고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체스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