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맑음동두천 22.8℃
  • 맑음강릉 27.4℃
  • 박무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7.3℃
  • 맑음울산 26.1℃
  • 흐림광주 24.8℃
  • 맑음부산 26.5℃
  • 흐림고창 23.3℃
  • 박무제주 26.4℃
  • 맑음강화 23.6℃
  • 구름많음보은 23.6℃
  • 흐림금산 22.5℃
  • 흐림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뉴스

회복의 경험이 희망의 일자리로…! 은평병원, 동료지원인 18명 양성·일자리 연계 본격화

은평병원, 2026년 ‘동료지원인 교육훈련기관’으로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에서 경험 전문가로 …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동료지원인 양성과정 100시간 교육 수료
양성에서 고용까지 연계하는 「동료지원인 일자리 잇기」… 회복 경험이 또 다른 회복으로 이어지는 정신건강 선순환 실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26년 6월 26일 ‘제5차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은평병원은 2022년부터 매년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지난해까지 총 41명의 동료지원인을 배출하였다.

 

올해 교육생들은 4월 2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마침내 지난 6월 26일, 18명의 새로운 동료지원인들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 과정을 거친 당사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경험전문가’이다.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진심 어린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여 회복과 자립을 돕는다

 

은평병원은 ’26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동료지원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동료지원인 양성 자격 요건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보장한다.

 

2026년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산발적이던 양성과정 기관을 선별하여 ‘동료지원인 교육훈련기관’으로 공식 지정함으로써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양성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동료지원인 교육훈련기관’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건복지부 기준의 수료증이 배부된다.

은평병원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온라인 공통교육 27시간과 대면교육 73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면교육은 상담 기법, 프로그램 운영 방법, 가정방문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구성하여, 동료지원인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은평병원은 동료지원인 양성에 그치지 않고, 「동료지원인 일자리 잇기」 사업을 통해 동료지원인의 취업을 지원한다.

 

「동료지원인 일자리 잇기」란 양성된 동료지원인을 고용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정신건강 선순환 체계의 일환이다.

 

은평병원은 지난해 6개 정신건강증진시설을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동료지원인 일자리 잇기」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사업장과 동료지원인 모두 80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일자리 잇기에 참여한 김○○ 동료지원인은, “일할 수 있다는 기쁨도 크지만, 그 일을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기쁨이자 감사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의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 양성된 동료지원인의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사업장을 10개소로 확대하여 모집중에 있으며 동료지원인도 1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고용된 동료지원인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한 동료상담,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가정방문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박유미 은평병원장은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을 극복해 온 자신의 경험으로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회복은 가능하다’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은평병원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일자리 잇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당사자가 회복의 희망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삶을 다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경기도의회, 성평등하고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나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진단을 본격 추진한다.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개선지원 ▲이행지 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기관의 성희롱 방지 대응체계와 예방활동 운영 수준, 조직 구성원 의 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조직 특성에 맞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관련 규정·지침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조 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진단을 계기로 현재 운 영 중인 제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방침 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