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맞춤형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4,18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장애인 1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의 주택 개조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이거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장애인 가구다.
자가주택은 물론 임대주택 거주자도 임대인의 동의를 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혜택이 확대됐다.
주택 개조는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입구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개선,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며, 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벽지와 장판 등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대상자 선정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예산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장애인에게는 집 안의 작은 문턱과 계단도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맞춤형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이동의 제약을 줄이고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