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8.7℃
  • 흐림강릉 32.8℃
  • 흐림서울 28.9℃
  • 흐림대전 28.9℃
  • 흐림대구 32.1℃
  • 구름많음울산 34.0℃
  • 흐림광주 28.3℃
  • 흐림부산 29.0℃
  • 흐림고창 28.3℃
  • 흐림제주 30.0℃
  • 흐림강화 26.5℃
  • 흐림보은 28.1℃
  • 흐림금산 27.2℃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33.6℃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여행/레저

공주대학교 대학원-힐스포레 MOU : 내 최초 뇌과학 기반 치유관광 디즈니랜드로 발돋움하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크리스토퍼 팔머 교수의 브레인에너지와 자연치유관광포럼 전세일 이사장의 오전법에 기반한 치유관광 디즈니랜드 구현 본격화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이 공주시 소재 복합 치유공간 '힐스포레'(신풍 윈드밀)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뇌과학 기반 치유관광사업자 등록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K-MediWell 브랜드의 글로컬화와 치유관광산업 선도를 위한 핵심 전략 거점 확보라는 점에서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버드 의대 크리스토퍼 팔머(Christopher Palmer) 교수의 '브레인 에너지(Brain Energy)' 이론이 K-MediWell 치유관광 프로그램의 신경과학적 근거로 적용되면서, 이번 협약은 국제적 학문 수준의 치유 모델을 실현하는 역사적 계기로 평가된다.

 

■ 1. 치유관광 대국을 향한 글로컬 전략 거점 확보

  공주대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 이용근 교수는 사단법인 자연치유관광포럼 전세일 이사장과 공동으로 2026년 4월 9일부터 시행된 치유관광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힐스포레를 치유관광 제1호 관광지 지정을 위한 공간기획에 착수했다. 힐스포레는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일대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오정법(五正法)'과 '전일의학(全一醫學)'을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복합 치유관광 공간으로, 이 교수는 이를 '치유관광의 디즈니랜드'로 설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정법이란 올바른 호흡, 올바른 활동, 올바른 마음, 올바른 수면, 올바른 식사로 다섯 가지 바른 생활 실천 체계로, K-MediWell 연구단이 자연치유관광포럼과 협력해서 뇌과학(EEG/뉴로피드백)과 접목해서 과학적으로 검증해 가는 핵심 치유관광 프레임이다. 전일의학은 인간을 몸·마음·영혼의 통합체로 바라보는 한국 전통 의학 철학으로, 전세일 이사장이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힐스포레는 단순한 숲 체험 공간이 아닙니다. 뇌과학과 전통 치유 지혜가 만나는 한국형 치유관광의 표준 모델이자, 공주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K-MediWell 글로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실증 거점입니다."

— 이용근 교수 —

■ 2. 브레인에너지 이론— 하버드 정신의학이 K-MediWell을 만나다

  하버드 의대 매클린(McLean) 병원 정신의학과의 크리스토퍼 팔머(Christopher Palmer, M.D.) 교수는 2022년 저서 『Brain Energy: A Revolutionary Breakthrough in Understanding Mental Health』를 통해 정신질환의 근본 원인이 뇌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 장애에 있다는 혁명적 이론을 발표했다. 팔머 교수는 조현병·우울증·불안장애·ADHD·치매 등 다양한 정신질환이 사실상 뇌의 에너지 생성·이용 능력 저하, 즉'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브레인 에너지 이론의 핵심은 뇌세포가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고 사용하지 못할 때 정신·신체·인지 기능이 동시에 붕괴된다는 것이다. 팔머 교수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식이 요법, 수면, 운동, 스트레스 감소, 자연 속 활동 등 생활 전반의 통합적 개입을 제시한다. 이는 전세일 이사장의 오정법(五正法)과 놀랍도록 일치하는 구조다.

힐스포레는 팔머 교수의 브레인에너지 이론을 실천적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국내 최초의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이다. 국립공주대 K-MediWell 연구단이 보유한 EEG(뇌전도) 기반 뉴로피드백 시스템은 방문객의 뇌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상태와 연관된 알파파·SMR파의 변화를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오정법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뇌 에너지 변화를 수치로 증명함으로써, 브레인 에너지 이론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힐스포레 현장에서 실증해 갈 예정이다.

 

"정신질환은 뇌의 에너지 문제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충분히 작동하면 뇌는 스스로 치유합니다. 자연 속 활동, 깊은 수면, 올바른 호흡과 식이는 가장 강력한 뇌 에너지 처방입니다."

— Christopher Palmer, M.D. —

■ 3. 1,000조 시장, 지역 균형 발전이 해법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의료웰니스관광 산업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과 구조적 지역불균형 문제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야놀자 리서치 장수청 원장은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산업이 향후 10년 내 1,00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는 서울 중심으로 편중되어, 지역자원의 다양성과 잠재력이 충분히 발현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용근 교수는 이러한 서울 편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공주를 포함한 지역 거점 개발을 강조한다. 특히 2026년 4월 9일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법(제19조)에 근거한 치유관광 산업지구 지정을 세종시 금남면 금강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추진하면서, 힐스포레를 그 실증 모델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 4. 논문에서 현장으로— 이규영 대표의 K-MediWell 모델

  이번 산학협력의 또 다른 측면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공주대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 대학원 졸업생인 이규영 대표의 학문적 성과다. 이 대표는 대학원 재학 중 중기청 예비창업자에 선정되어 ‘미네르바’ 창업을 했으나, 잠시 휴업을 하고 'K-MediWell 관광 모델 개발'에 관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가 힐스포레의 콘텐츠 설계와 운영 모델의 이론적 기반으로 직접 활용되고 있다.

이는 대학원 교육이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적용 가치를 갖는 연구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지만 아직은 공주대 글로컬 사업(GLOCAL University)으로 추진되고 있지는 않다.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자원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 5. 뇌과학이 증명하는 치유의 과학— K-MediWell의 경쟁력

  K-MediWell 연구단은 EEG(뇌전도) 기반 뉴로피드백 기술을 치유관광 프로그램에 적용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힐스포레 역시 이 기술을 도입해 방문객의 뇌파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치유 처방을 제공하는 스마트 치유관광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뇌과학은 치유의 효과를 수치로 보여주는 언어라며, 힐스포레에서의 치유 경험이 단순한 감성 체험이 아닌 과학적으로 입증된 웰니스 프로그램임을 세계 시장에 당당히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K-MediWell 브랜드가 ‘모두의 창업’을 통해 170개국 한국 대사관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eBook Store 플랫폼을 창업해 해외 의료웰니스 관광객을 힐스포레로 유치하는 장기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공주와 세종이 한국 치유관광의 수도가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힐스포레는 그 첫 번째 이정표입니다."

글 이용근  국립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대학원 주임교수, tour11@kongju.ac.kr

 


배너
배너

보건복지부, 지역이 직접 설계하는 이송체계 전국 확대, 응급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아시아통신] 앞으로 시‧도지사가 지역 이송체계를 수립‧시행할 때 지역 특성에 맞춰 중증도별‧질환별 적정 이송 대상 병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중증환자의 이송‧전원을 지원할 수 있는 중앙‧광역응급상황실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 종별 진료기능을 명확화하는 등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북・전남 지역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 결과, 중증응급환자의 일평균 사망자 수와 현장 체류시간이 감소하는 등 지역 이송체계의 중요성 및 시범사업의 현장 작동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도지사는 지역 이송체계를 수립・시행할 때 지역의 특성에 맞춰 응급환자의 중증도별・질환별 적정 이송 대상 병원의 선정, 응급의료기관의 수용 능력 확인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수 있

경기도의회, 성평등하고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나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진단을 본격 추진한다.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개선지원 ▲이행지 원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기관의 성희롱 방지 대응체계와 예방활동 운영 수준, 조직 구성원 의 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조직 특성에 맞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관련 규정·지침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조 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진단을 계기로 현재 운 영 중인 제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방침 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