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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이돌아이'김재영X안우연X박정우X최건, ‘골드보이즈’ 완전체 포착! 리더의 죽음이 불러온 변화 ‘궁금증 UP’

 

[아시아통신] ‘아이돌아이’ 김재영의 험난한 무죄 입증 여정에는 어떤 인물들이 얽히고설킬까.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9일 도라익(김재영 분)을 둘러싼 특별한 관계를 예고하는 홍혜주(최희진 분), 강우성(안우연 분), 최재희(박정우 분), 이영빈(최건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도라익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면면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도라익과 전 연인 홍혜주의 재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아이돌과 연습생으로 만나 둘도 없는 사랑을 했던 두 사람.

 

그러나 뜻하지 않은 이별은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갑작스러운 재회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여전히 ‘그리움’과 ‘원망’이 남은 눈빛은 이들의 심상치 않은 사연을 짐작게 한다. 전 연인 홍혜주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무죄 입증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도라익의 가족 같은 존재 ‘골드보이즈’의 완전체도 포착됐다. 밑바닥 시절을 거쳐 눈부신 전성기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견뎌온 골드보이즈 멤버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불화’라는 균열이 찾아온다.

 

정신적 지주이던 ‘강우성’의 죽음과 살인 용의자로 ‘도라익’이 지목되는 희대의 사건이 예고된 바, 이들 관계에 어떤 파장을 가지고 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희진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재벌가 차녀 ‘홍혜주’ 역을 맡았다. 모든 걸 갖췄지만 정작 원하는 꿈과 사랑은 이루지 못한 인물로, 전 연인 도라익과 재회하게 된다. 안우연은 ‘도라익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자, 골드보이즈의 정신적 지주인 리더 ‘강우성’으로 변신한다.

 

박정우는 솔직한 성격으로 도라익과 사사건건 맞붙는 멤버 ‘최재희’로, 최건은 팀의 사랑스러운 막내 ‘이영빈’으로 분해 활력을 더한다.

 

김재영은 ‘홍혜주’라는 캐릭터에 대해 “혜주는 라익의 첫사랑이자, 안타까움이 남는 관계”라고 정의하며 “최희진 배우는 감정을 솔직하고 깨끗하게 표현한다. 그래서인지 함께할 때 몰입이 잘됐다. 또 항상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밝혀주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골드보이즈 멤버들은 말 그대로 라익의 ‘존재 이유’와 같은 소중한 팀이다. 안우연, 박정우, 최건 배우는 실제 팀처럼 호흡이 잘 맞아 촬영 내내 친구, 동생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월)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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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