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주군 보훈4단체(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가 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4개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범회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장의 대회사, 울주군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울주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