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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 진행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위해 올 3차례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27일 기흥호수공원, 11월 1일 구갈상하레스피아와 15일 흥덕 젊음의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칼갈이와 자전거 기본 점검‧수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 수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우산 수리 체험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작지만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새롭게 수리해 사용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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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시민 아이디어로 '소형가전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초소형가전 수거·재활용 시범사업’을 11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6월 진행된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제안을 토대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고장나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보조배터리·손풍기·전동칫솔·멀티탭 등 초소형 전자제품을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소형가전은 지금까지 별도 수거체계가 없어 일반쓰레기로 배출돼 자원 낭비와 함께 폭발·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는데, 이번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플라스틱·캔 등 재활용품과 함께 소형가전도 별도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은 현재 복합문화공간 ‘재미공작소’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에 설치돼 있으며, 두 곳 모두 고양시 자원순환가게 수거함이 운영되는 장소다. 2026년부터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전동 킥보드 등 소형·중형 전자제품까지 재활용 대상이 확대되는데, 고양시의 초소형가전 수거·재활용 시범사업은 이러한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