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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P·P화학공학전공,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 개최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졸업생 최소 50% 이상은 무림그룹 입사 보장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용복) P·P화학공학전공은 11월 12일 오후 1시 농생6호관 강의실(456동 302호)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무림P·P㈜가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에 부응하며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펄프·제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의 모든 재학생은 학기별 등록금에 상당한 학업장려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최저 임금에 준하는 약 3개월의 현장 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고, 최소 50% 이상의 졸업생은 무림그룹 입사를 보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사장 이도균) 서울 본사 HR팀장 및 담당자, 무림P·P에 근무하는 P·P화학공학전공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관련하여 무림 P·P 본사 HR팀장은 “P·P화학공학전공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무림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이 전공 학생들이 펄프·제지·신소재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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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서울 의료관광 신뢰와 경쟁력 확보 위해 연장 불가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