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 상하면 보건소 준공식 장면>
전북 고창군은 지난 11일 오후 상하면보건지소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하며 농·어촌 맞춤형 보건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고창군이 지난 11일 오후 상하면보건지소 신축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면보건지소는 지난해 1월부터 총사업비 15억8,1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59.97㎡ 규모로 건립됐다. 다양한 의료 장비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하면에선 1998년 상하, 해리, 심원을 통폐합한 '해리통합보건지소'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보건지소가 폐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