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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임실군 너무 좋은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이번 주말 마지막“어여오세요”

‘가성비 최고, 최상의 워터파크’호평 속 10일 아쉬운 폐막“끝나기 전 서두르세요”

 

[아시아통신] 올해 첫 대형 돔 그늘막을 설치하고‘가성비 최고, 최상의 워터파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아쉽게도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 아이들과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오는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방문하면 더없는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시설을 완비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다채로워진 물놀이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무엇보다 폭 30m, 길이 50m 규모의 초대형 돔 시설은 폭염과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SNS의 빠른 확산력과 입소문을 탄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개막 이후 10일간 6,6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적 관람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증가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주말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하루에만 1,100여 명이 방문해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저렴한 착한 입장료를 내고 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메인풀, 유스풀, 대형풀, 유아 전용 풀 등 다양한 워터존을 즐기며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평상과 캠핑형 쉼터, 파라솔 존, 에어컨 쉼터 등 휴식 공간도 대폭 확충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주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리자 파라솔 쉼터를 긴급하게 추가 설치하고, 장미 터널 구간에 돗자리를 설치가 가능한 휴식 공간을 보강하는 등 관람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인 아쿠아 페스티벌은 어린이 DJ 파티와 K-POP 댄스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축제 분위기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먹거리로는 행사장 내 푸드존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치킨과 피자, 컵라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즐비하다.

 

한편, 군은 아쿠아 페스티벌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와 특별 콜라보를 이뤄 10만원 이상 기부 시 총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임실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하루에 1,000여 명이 찾는 등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만큼, 축제 종료일까지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남은 기간도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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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