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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단비 같은 소식

양주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3,610만원 장학금 지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삼표그룹에서 운영하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39명에게 장학금 3,6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993년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2001년에 고(故) 정인욱 명예회장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재단은 매년 양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별 추천과 재단 심의를 거쳐 최종 3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 5,37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양주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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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