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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소통행정 인정받았다.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 수상

지난달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영광
골목소통, 동지역책임제, 현장구청장실 운영 등 소통행정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한다.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등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 이번 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8기 광진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골목소통, 학교소통나들이, 동지역책임제, 현장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민원해소와 주민편의 정책이 한몫했다. 생활쓰레기 수거 주6일제 도입, 아차산 여가시설 조성, 지하철역 주변 노점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지원, 유턴차로 설치,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정서비스의 소비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소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소통대상, 노인복지대상 수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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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